카카오톡 송금하기, 카카오톡 계좌 개설

카카오톡 송금하기를 알아볼까 해요. 바로 앞에 포스팅이 ‘카카오페이 내보내기‘였는데요. 내 계좌로 송금하기만 알아봤었는데, 친구에게 카카오톡 송금하기를 한번 해 볼까 합니다. 계좌번호를 몰라도, 카카오톡에 등록된 친구에게 카카오톡 송금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카카오톡 송금하기

우선 송금할 친구의 프로필로 갑니다. 프로필 보기를 하면 프로필 이미지 왼쪽에 돈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바로 송금화면이 나오게 되죠? 보낼 금액을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카카오페이머니는 어제 제 계좌로 송금받아서 0원인데요. ‘부족 금액은 자동충전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우선 금액을 입력해 봅시다. 

 

금액을 입력하면 [수수료 무료]라고 되어 있는 버튼이 [보내기]로 변경되면서 설정돼 있는 주 계좌가 우측에 보이게 되는데요. 저는 예전에 우리은행으로 설정을 해 놓아서 우리은행이 보입니다. 우리은행에는 돈이 없는 관계로 다른 계좌를 연결 할 텐데요. ‘우리 ***7083’ 부분을 눌러보시면 위와 같이 계좌를 추가할 수 있는 팝업이 올라옵니다. ‘+ 계좌추가’를 눌러서 우선 계좌부터 연결해 봅시다.

 


카카오톡 계좌연결

카카오톡 송금을 위해서는 계좌연결이 필요한데요. 위에서 ‘+ 계좌연결’을 누르면 위와 같이 계좌연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은행/증권사를 선택합니다. 모자이크 처리된 부분은 본인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은행/증권사 선택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아이콘과 함께 은행/증권사 리스트가 나오게 됩니다. 저는 기업은행으로 연결을 할 생각입니다.

 

기업은행을 선택한 후, 계좌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인풋박스가 나오는데요. 계좌번호를 입력해 줍니다. 계좌번호 입력 후 [인증 요청] 버튼을 눌러줍니다.

 

‘1원을 보냈습니다.’ 라는 안내와 함께 계좌의 거래내역에서 입금된 1원의 입금자명을 확인 후, 확인한 입금자명을 입력하라고 합니다.

 

입금 문자를 보니 1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좀 더 주지!!!) ‘파란수박’이 입금했네요.

 

파란수박을 입력해 준 후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계좌연결 마지막 단계인 ARS 인증번호 입력 차례입니다. ARS 인증번호를 확인 후, 아래 [ARS 인증전화 요청]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저는 42번이네요.

 

곧 카카오페이에서 ARS 인증 전화가 걸려옵니다. 전화를 받으신 후 안내에 따라 ARS 인증 번호 두 자리를 입력해 줍니다.

 

카카오페이 계좌연결 절차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계좌 별명을 설정하고 싶으시면 최대 10자 이내로 입력해 주신 후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카카오페이 봉투에 담아서 송금하기

카카오페이 계좌연결이 끝난 후 다시 원래 송금 화면으로 돌아왔습니다. 우측에는 방금 연결한 기업은행 계좌가 보이네요. 그냥 보내기 심심하니까 봉투에 담아서 보내 보겠습니다. 하단의 ‘봉투에 담기’를 눌러줍니다.

 

여러 가지 봉투가 좌측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적절한 봉투를 선택해 줍니다.

 

아껴써라 봉투가 잘 설정되었습니다. 이제 카카오톡 송금하기 모든 설정이 완료된 것 같네요. 하단의 [보내기]를 눌러줍니다.

 

마지막 인증요청입니다. 저는 지문 설정이 되어 있어서 지문 인증요청이 뜨는데, 지문 설정을 별도로 하지 않으신 분들은 비밀번호 입력창이 나올 겁니다. 인증을 해 줍니다.

 

카카오톡으로 송금이 완료되었습니다.

 

연결한 계좌에서 출금되었다는 문자가 바로 날아오네요. 정상적으로 송금되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송금한 친구의 채팅창으로 이동합니다.

 

아껴써라 봉투에 잘 넣어져서 카카오페이가 송금이 완료되었습니다. 송금하자마자 받았네요. 빠릅니다. 그나저나 저놈 자료는 언제 줄까요? 올해 안에 끝내자고 했는데, 올해가 며칠 안 남았는데..

 

현재 카카오페이에서 ’12월 월급날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카톡 친구에게 5만 원 이상 송금하면, 300만 원 당첨 가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12월 31일 올해까지고요. 10회 참여 후 자동 종료되니 꼭 도전해 보세요!

카카오페이 내보내기, 카톡에서 송금하기

카카오페이 내보내기 방법 안내입니다. 카카오톡으로 가끔 입금해 주는 친구들도 있고, 이벤트 진행 등으로 카카오페이에 돈이 들어 있으면 카카오페이 내보내기 방법으로 원하는 계좌로 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카카오톡에서 간단하게 카카오페이 내보내기 방법을 알아봅니다.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 송금 방법

제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테마가 윈도우 98이라서 시각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드시더라도 위치는 비슷하니 그 위치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카카오톡을 실행한 후에 우측 하단의 ‘더 보기’ 메뉴로 갑니다. 그리고 중간쯤 보시면 pay에 현재 카카오페이 잔액이 보이고 우측에 송금과 결제가 보이는데요. 우린 카카오페이 내보내기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송금’을 눌러줍니다.

 

송금을 누르면 위와 같은 안내 팝업이 나오게 됩니다. 카카오페이의 장점에 대해서 안내가 보입니다. 횟수 제한 없이 무료, 대화 속 계좌번호로 간단하게 송금할 수 있고, 계좌번호 없이 대화창에 바로 보내는 송금이 가능합니다. 계좌를 연결하면 충전도 가능합니다. SKIP을 누르시거나 NEXT를 눌러서 팝업 창을 닫아줍니다.

 

송금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친구 리스트가 나오게 되는데, 상단의 ‘계좌번호’ 탭 메뉴를 눌러줍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서 은행을 선택하고 계좌번호를 입력 후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저는 제 계좌번호를 입력했습니다.

 

선택한 은행과 계좌번호가 나오면서 위처럼 화면이 바뀌게 됩니다. 보낼 금액을 입력하게 되는데요. 현재 카카오페이머니가 101원이 있습니다. 너무 소심하게 있는 것 같지만 101원 모두 내보내기를 할 예정입니다.

 

숫자 101을 입력하게 되면 하단의 [보내기] 버튼이 노란색으로 변경되면서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보내는 사람 이름도 별도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보내는 사람 미입력 시 예금주명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보내기]를 누르게 되면 위와 같은 팝업으로 한 번 더 확인을 합니다. 받으시는 분의 실명과 계좌번호를 확인해 달라고 합니다. 맞으면 [확인]을 눌러줍니다.

 

최종적으로 인증요청을 하는데요. 저는 지문 설정이 되어 있어서 지문 인증요청이 뜨는데, 지문 설정을 별도로 하지 않으신 분들은 비밀번호 입력창이 나올 겁니다. 인증을 해 줍니다.

 

송금 완료되었다는 화면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매달 보내는 돈이라면 예약설정도 가능합니다. 드디어 저의 카카오페이 머니가 0원이 되었네요. 101원 가지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죠.

 

바로 이렇게 입금 문자가 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감사합니다! 101원이나 주시다니!!

 

그리고 카카오페이에서 별도로 카톡 메시지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내보내기 쉽죠?

로아해 사이트 – 로스트아크 랭킹, 통계 및 콘텐츠 알람 설정

로아해 사이트를 둘러볼까 합니다. 로아해 사이트는 로스트아크 캐릭터 랭킹과 클래스 분포, i-LV 분포, 서버별 인원 분포 통계뿐만 아니라 각종 콘텐츠 알람 설정을 할 수 있는 사이트인데요. 롤 전적 검색의 op.gg나 배틀그라운드 전적검색 pubg.op.gg 같은 사이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픈 당시 엄청난 대기 시간으로 악명을 떨쳤던 로스트아크의 구석구석을 살펴 볼 수 있는 로아해 사이트를 간단하게 설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아해 https://loahae.com

로아해 사이트 주소입니다. 이름은 아마도 ‘로스트아크 해.’ 를 줄인 말 같은데요. 도메인이 아주 깔끔하게 나왔네요. loahae.com 입니다. 아주 심플하죠? 위 주소로 접속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도메인만큼 메인화면도 깔끔합니다. ‘로아해’라고 사이트 이름이 아주 크게 적혀 있고, 바로 아래에 캐릭터명을 검색할 수 있는 입력란이 보입니다. 아래에 캘린터 팝업 알림 / 항해지도 / 랭킹 / 자유시장 등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여기 로아해에서 로스트아크의 모든 것을 검색 해 보고,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캐릭터 검색을 해 볼까요?

 

네, 아직 만렙 못 찍었습니다. 제가 키우는 캐릭터르 검색 해 봤는데요. 캐릭터의 각종 순위와 장비, 능력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제 캐릭터는 볼게 없으니, 랭킹 1위에 있는 애기님을 한 번 보겠습니다.

 

로스트아크 전체 서버 1위에 계신 분이네요. 캐릭터명이 애기라니..! 루페온 서버에 있는 분이고, 클래스는 워로드입니다. 잘은 몰라도 장비가 아주 좋아 보이십니다.

 

장비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오버하면 장비 상세 팝업을 볼 수 있습니다. 랭커들이 장비를 어떻게 세팅하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네요.

 

로아해의 첫번째 메뉴가 캐릭터 검색이었고요. 두 번째 메뉴가 랭킹입니다. 서버 별, 클래스 별 확인 가능합니다. 제가 위에서 확인해 봤던 애기님이 전체 서버 1위로 나오고 있죠. 캐릭터명을 클릭하면 위에서 봤던 상세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로아해 통계 메뉴를 가 봅시다. 통계 페이지는 3기산 주기로 업데이트 되며, 서버 및 클래스 별 인원 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 분포, i-LV 분포, 서버별 인원 분포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통계 화면도 아주 깔끔하게 정리를 해 놓았네요.

 

로아해 캘린더 메뉴입니다. 로스트아크 내에서 일어나는 이벤트(카오스게이트, 필드보스, 섬, 기타) 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을 알람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를 플레이 할 때 ‘로아해’를 접속 해 놓으면 알람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캘린더 알람 기능은 ‘로아해’ 사이트의 모든 페이지(우측 하단의 오디오 버튼 표시)에서 알람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우측 하단을 보시면

이런 팝업이 계속 떠 있더라고요. 1회 직접 재생을 하면 자동으로 소리 알람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여기 로아해 사이트에 접속 해 있을 때 볼 수 있습니다.

한동안 접속 해 있었더니, 위와 같이 어떤 이벤트가 몇 분후에 일어나는지 팝업 알람이 뜨면서 소리가 나더라고요. 원하는 이벤트가 알람으로 울렸을 때 당장 달려가셔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아해, 아주 친절해.

 

항해지도/랭킹/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지도가 보여지게 되며, 지도 클릭 시 좀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고, 확대 및 축소도 가능합니다. 꽤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있는 메뉴입니다. 그 외 자유시장 현황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요. 길드모집 메뉴에서는 바로 길드원들의 오픈채팅으로 참여할 수 있게도 해 놓았습니다.

개발 기간만 무려 7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던 로스트아크, 게임하는 시간보다 로그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많았던 이슈도 있었지만 이제는 좀 더 쉽게, 빨리 접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로아해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시고, 즐거운 게임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이 9월쯤에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단톡방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 기능은 누가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를 할 때마다 처음 본 것처럼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채팅 앱이라도 기능 업데이트 등에 관심이 없으면 모를 수도 있는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을 정리해 봤습니다.

 


카카오톡 PC 버전에서 메시지 삭제

먼저 카카오톡 PC 버전에서 메시지 삭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두에게 메시지가 보이지 않게 삭제가 가능한 시간은 5분이며, 삭제 방법은 삭제할 대화에 마우스 우클릭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 화면 보시면 이해가 더 쉽습니다.

마지막 대화를 삭제하려고 합니다. 대화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주면 위 화면과 같이 팝업 메뉴가 호출됩니다. 그중에 삭제에 ‘▶’ 화살표가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삭제 메뉴를 선택해 보면 오른쪽으로 또 팝업 메뉴가 나옵니다.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와 ‘나에게서만 삭제’ 메뉴가 나오는데요.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를 클릭합니다.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된다는 안내 팝업이 나옵니다. 전문을 보면, ‘선택한 메시지를 모든 대화 상대의 채팅방 화면에서 삭제합니다. 다만, 채팅방 내 사용자의 카카오톡 버전에 따라 메시지가 삭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메시지를 삭제하시겠습니까?’ 라고 안내가 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버전에 따라서 메시지가 삭제되지 않을 수도 있군요! [확인]을 클릭합니다.

 

그럼 이렇게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라고 내가 입력했던 대화가 대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꼭 5분 내에만 삭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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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서 메시지 삭제

이제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앱(APP)에서 삭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카카오톡 PC 버전에서 삭제하는 것과 방법은 거의 유사합니다. 단지 다른 점은 삭제할 대화를 꾹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아래 캡처 화면으로 설명하겠습니다.

PC 버전에서 삭제한 메시지가 보입니다. 이제 아래 메시지도 삭제해 볼 예정입니다. 맨 마지막 대화를 꾹 눌러줍니다. 그럼 위와 같이 팝업 메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삭제’를 터치합니다.

 

PC 버전과 같은 팝업이 나옵니다.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와 ‘나에게서만 삭제’ 선택할 수 있는 팝업 메뉴가 보이는데요.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를 선택 후 [확인]을 터치해 줍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모든 대화 상대의 채팅방에서 삭제가 되며, 카카오톡 버전에 따라서 삭제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안내가 나옵니다. [삭제]를 터치합니다.

 

성공적으로 삭제가 되었습니다. 꼭 5분 이내에 삭제하셔야 모든 대화 상대의 채팅방에서 삭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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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화도 가능한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

사실 저도 몰랐습니다. 단체 채팅방에서만 삭제 가능한 줄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 준비하면서 혹시? 하면서 해 봤더니 1:1 채팅방에서도 삭제할 수 있네요.

동일하게 삭제할 대화를 꾹 눌러주고, 삭제를 선택했더니 위와 같은 팝업이 나옵니다. 조건은 같습니다.  5분 이내에 삭제 메뉴에 진입하셔야 합니다.

 

똑같은 안내의 팝업 메뉴가 보이시죠?

 

1:1 채팅방에서도 삭제가 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카톡 메시지 삭제는 단톡방, 1:1 모두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단톡, 1:1 톡방 모두 상관없이 적용되는 것은 5분 이내만 삭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실수로 대화를 잘못 올렸거나 다른 사람에게 잘못 보냈을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메시지를 확인하기 전에 잽싸게 삭제해 보세요!

 

5분이 넘은 뒤에는 기존처럼 본인 채팅방에서만 메시지가 삭제됩니다. 본인 채팅방 메시지 정리 기능은 삭제한 디바이스에만 적용되는 건 알고 계시죠? 스마트폰에서 삭제했어도 PC 버전에서는 그 메시지가 살아 있습니다. 완전히 삭제해야 하는 메시지라면 카카오톡이 설치된 모든 디바이스에서 각각 삭제해 주셔야 합니다.

 

퓨어 고릴라 강화유리 for LG V40 ThinQ

퓨어 고릴라 강화유리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LG V40 구매 후 괜찮은 강화유리가 없나 검색 좀 해보다가 퓨어 고릴라 강화유리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전 항상 휴대폰에 강화유리를 장착합니다. 별의별 브랜드에 다양한 방식의 강화유리를 많이 사용 해 봤는데, 퓨어 고릴라 강화유리의 경우 테두리만 붙이는 방식인지 몰라서 구매한 케이스입니다. 전체 접착이 아닌 테두리만 접착하는 방식은 오래 못 쓰겠더라고요. 그래도 퓨어 고릴라 강화유리의 경우 상품 상세 설명에서 너무 자신 있게 설명을 해 놔서 그래! 한번 써 보자! 하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네고 퓨어 고릴라 글래스 4입니다. 고릴라 실사가 들어가 있네요. 위엄이 넘칩니다. ㅎ LG V40 용이고요. 4D 방식의 풀 커버 강화 유리라고 하네요. 사실 4D가 뭔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두께는 0.21mm 입니다.

 

뒤쪽을 보겠습니다. 제품의 특징이 나열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9H 강도, 자연스러운 터치감, 오염방지 코팅, 곡선 커버, 투명성 98~99% 보장, 얇은 구조 설계, 비산방지, 쉬운 설치 등이 리스트에 적혀 있습니다.

 

퓨어 고릴라 강화유리의 제품 부착 방법 설명서가 사진으로 상세히 정리된 종이가 따로 들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강화유리 부착법하고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먼지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제품패키지를 개봉할 때 양싸이드면을 잡아서 뜯어달라고 합니다. 매우 중요! 하다고 하네요.

 

네고(NEGO) 코리아 명함도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국내 유일 프리미엄 퓨어고릴라 강화유리 제조업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소곤소곤) 이 쿠폰을 10장 모으시면 원하는 기종으로 발송해 준다고 합니다.

 

패키지를 열어 보면, 부착 방법이 텍스트로 또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이죠? 액정 얼룩 및 먼지 제거는 알코올 솜으로 먼저 닦고, 마른 천을 이용해서 물기 제거. 필름의 접착 필름 제거 후 휴대폰에 글래스 부착. 아주 간단합니다.

 

얼룩 및 먼지 제거 툴입니다. 물티슈같이 생겼네유.

 

위에서 설명한 부분입니다. 젖은 알코올 솜으로 닦은 후, 마른 천으로 물기 제거, 스티커로 먼지 제거. 그리고 휴지통에 버려달라고 귀여운 아이콘이 있네요.

 

이렇게 알코올 솜, 안경 닦을 때 많이 쓰는 그 천, 먼지 제거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LG V40 보이죠?

 

젖은 알코올 솜으로 닦아 줍니다. 이후 과정은 생략!! 어쨌든 얼룩 및 먼지가 없게 잘 닦아 주시면 됩니다. 먼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먼지 하나 없이 잘 닦였죠? 이어폰 잭 쪽에 먼지가 좀 있긴 하지만 강화유리 필름을 부착하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저런 먼지는 못 본 척 해 줍니다.

 

짜란~ 퓨어 고릴라 강화유리입니다. 파란색 필름이 붙어 있네요.

 

우선 LG V40에 맞춰서 살짝 얹어 봅니다. 사이즈는 딱 맞는 것 같습니다. 11월 24일 9시 29분에 강화유리 부착 작업을 하고 있었네요.

 

곡선이 있는 모서리 부분까지 딱 맞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휴대폰에 붙이는 접착 부분의 필름을 제거하고 휴대폰에 부착해 줍니다. 사실상 작업은 여기서 끝난 거죠?

 

마무리 작업입니다. 표면의 필름까지 제거해 주시면..

 

짜란~ 아주 깔끔한 강화유리 부착 성공!!

 

카메라 부분 이상 없이 잘 붙었습니다. 2개의 카메라가 틈에 딱 맞게 부착이 되었죠?

 

케이스까지 장착해 봅니다. 케이스와의 간섭도 없어 보입니다. 곡선 부분도 아주 잘 붙은 것 같고요. 우선 처음 부착했을 때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휴대폰에 딱 맞게 착! 달라붙는 느낌이었거든요.

 

테두리만 붙이는 방식이라 가운데는 누르지 마시고, 테두리의 검은색 부분(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테두리 쪽 잘 보시면 검은색 띠가 보입니다.)을 잘 눌러서 단단히 접착시켜 주시면 됩니다.

퓨어 고릴라 강화유리 보름 정도 사용기..
제가 도입부에 언급했던, 테두리만 붙이는 방식은 오래 못 쓴다고 했었는데요. 퓨어 고릴라 강화유리도 역시 보름 정도 사용했더니 가운데 부분이 살짝 떠 있어야 하는데,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들러붙어서 무지개 무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테두리 방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부착 면이 좁아서인지, 테두리 부분이 잘 일어납니다. 그래서 끝쪽 터치할 때 잘 안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저 같은 경우 딱 카톡 전송 버튼 부분이 터치가 안 되어서 암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퓨어 고릴라 강화유리를 떼어버리고 난 뒤에 암이 나았습니다.

 

사과잼 만들기 두 번의 시도 끝에 성공?

사과잼 만들기입니다. “사과잼 만들어줘.” 와이프의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복숭아 통조림도 쉽게 만들어 봤기 때문에 사과잼 만들기 정도야! 하고 자신만만하게 사과잼 만들기를 시작해 봅니다.

 

남은 사과를 모아봤습니다. 6개나 남았네요. 와이프가 과일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하나 꽂히면 상자로 삽니다. 근데 혼자 먹다 보니 한계가 있어서 이렇게 남은 과일들로 뭔가를 만들곤 했었죠. 오늘은 사과잼입니다.

 


사과잼 만들기

우선 사과를 잘 깎습니다. 과도로 깎으니 좀 힘드네요. 감자 칼로 깎을걸.. 이라며 5개째 깎을 때 후회했어요. 손이 아파.. ㅠ

 

그리고 잘게 잘라줍니다. 사과 잘게 자르는 것도 은근히 힘들더라고요. 이 과정이 사과잼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서 최대한 잘게 자르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잘게 잘 잘린 사과를 냄비에 담습니다. 너무 오래 심혈을 기울여서 사과를 잘랐나 봅니다. 갈변 현상이 벌써.. 이런 거 신경 쓰지 말라는 블로그가 있어서 믿고 사과잼 만들기를 계속해 봅니다.

 

우선 사과 2개만 잘게 썰었습니다. 남은 사과 4개는 다른 과정을 거쳐서 함께 합칠 예정이라서요. 남은 사과들도 모두 갈변 현상이 오고 있네요.

 

잘게 썬 사과 위에 설탕을 뿌려.. 아니, 부어줍니다. 생각보다 좀 많은데? 싶을 정도로 부어줍시다.

 

그리고 끓입니다. 끓이던 중에 레몬즙을 살짝 넣어 줍니다. 사과잼 만들 때 레몬즙 넣으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복숭아 통조림 만들 때도 넣었던 레몬즙입니다.

 

아까 남아 있던 사과 4개는 믹서기에 갈았어요! 어느 정도 끓여져서 사과즙이 나와 있는 끓이던 잘게 잘린 사과들과 합쳐 줍니다.

 

아.. 이게 뭔가요.. 괜히 이상한 블로그 따라 했다가 뭔가 똥 같은 게 만들어졌습니다. 믹서기에 갈아 넣은 사과 때문에 끓으면서 나와야 하는 즙이 모두 믹서기에 갈아 넣은 사과에 다 흡수되어 버려서 타기만 합니다. 만들라는 사과잼은 안 만들고 사과 탕을 만들어 버렸네요. 대실패.

 


사과잼 만들기 – 2차 시도

와이프가 아일랜드 식탁 위 어디에 봉지 안에 사과가 더 있다고 해서 그 사과들로 사과잼 만들기 2차 시도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감자 칼로 사과 껍질을 깎았습니다. 정말 편해요! 그리고 똑같이 잘게 잘라줍니다. 사과가 2개 밖에 없어서 갈변현상이 일어나기 전에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똑같이 설탕을 부어줍니다. 좀 많은데? 할 정도로 부어줍니다. 이번에는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하는 거라 실패 안 하겠죠? 맛있는 사과잼이 잘 만들어지겠죠?!

 

뚜껑을 닫아주시고요. 중간 불에 잘 끓여줍니다.

 

오.. 뭔가 자글자글  잘 끓여지고 있습니다. 사과즙도 아주 잘 나오고 있고요.

 

쓱쓱 저어봐도 이번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촉촉하게 설탕이 함께 녹으면서 사과의 즙이 잘 나와주고 있네요.

 

이쯤에서 레몬즙 또 투입! 뭔가 안 넣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라 넣어 줍니다.

 

즙이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이번에는 사과잼 만들기 성공한 것 같습니다.

 

는 대실패. 잠깐 한눈판 사이에 타 버렸더라고요. 달달한 향은 계속해서 나는데, 이미 시커멓게 타 버려서 수술해도 안 될 것 같습니다.

 


사과잼 그냥 사서 드세요. 사과로 사과잼 만들다가 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청정원이 짱이지!

바밤바 아이스샌드와 붕어싸만코 녹차

저는 원래 아이스크림을 즐겨 먹습니다. 보통 허쉬 아이스바를 먹는데, 허쉬 아이스크림은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최고의 인생 아이스크림인 것 같아요. ㅠ 근데 최근에 와이프가 임신을 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부쩍 많이 찾습니다. 허쉬 아이스바 같은 고급진 아이스크림 말고, 일반적인 아이스크림 있잖아요. 막 떨이로 10개 얼마씩 이렇게 파는 흔하디 흔한 아이스크림!! 그 중에 요즘에 한창 찾는 건 쌍쌍바입니다.

“쌍쌍바 좀 사와!” 하면 퇴근하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갑니다. 와이프의 명으로 마트에 아이스크림을 털러 요즘 부쩍 자주 가고 있는데요. 새로운 아이스크림? 이라기엔 기존에 알던 그 녀석들이 조금씩 다른 형태로 나오더라고요. 오늘 사진 좀 찍어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중에 하나인데요. 바밤바!! 그 바밤바가 아이스 샌드로 나왔습니다. 오? 사과시럽까지 들어 있네요. 왼쪽 아래 해시태그 거꾸로해도 바밤바? ㄲㄲㄲㄲ 이 참에 바밤바 삼행시 갑니다.

바밤바
바 – 바밤바
밤 – 밤이 들어 있는
바 – 바밤바

죠스바
죠 – 죠스바
스 – 스윽 꺼내 보니
바 – 바밤바

돼지바
돼 – 돼지바
지 – 지금보니
바 – 바밤바

누가바
누 – 누가바
가 – 가만보니
바 – 바밤바

캔디바
캔 – 캔디바
디 – 디게 맛있는
바 – 바밤바

수박바
수 – 수박바
박 – 박터지게 맛있는
바 – 바밤바

별난바
별 – 별난바
난 – 난 사실
바 – 바밤바

스크류바
스 – 스크류바
크 – 크고 아름다운
류- 류(유)형의
바 – 바밤바

빅바
빅 – 빅
바 – 바밤바

쓸데없이 스크롤만… (죄송)

 

이제 보실 녀석은 붕어싸만코의 녹차 버전입니다! 참! 붕어싸만코 녹차! ㅎ

 

쌍쌍바 포도. 이건 먹어봤는데, 폴라포의 그 포도 맛입니다. 오리지널 쌍쌍바의 진한 초콜릿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쌍쌍바입니다.

 

쌍쌍바 오리지날과 함께 찍어 봤어요.

 

라면 코너도 자주 둘러 봅니다. 라면은 트렌드에 아주 민감한 품목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왕뚜껑 끓여먹는 라면이 나왔네요. ㄲㄲㄲㄲ ‘더’ 왕뚜껑. 뚜껑은 어디갔니? ㅠ

 

틈새라면은 더 맛있게 매워졌다고 합니다. 먹어보고 싶은데, 와이프가 매운걸 못 먹어서 일단 보류합니다.

 

소싯적에 엄청 먹었던 안성탕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어머니가 안성탕면만 집에 사 놓으셨어요. ㅎ 그 안성탕면이 해물맛이 나왔네요.

 

커피에도 라이언이.. ! 라이언은 카카오가 만든 최고의 캐릭터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라이언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에디션 와인들이 나와 있네요. 올해가 저물어 가는게 마트에서도 느껴집니다.

LG V40 고속충전 가능 급속 무선고속충전기 PWMA-W637A

LG V40 ThinQ 로 변경 후 준비해야 할게 하나 생겼습니다. 그토록 하고 싶었던 무선충전!! 다른건 몰라도 무선충전은 정말로 해 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검색을 좀 해 보니 V40을 고속으로 무선충전하려면 이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다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구매 해 봅니다. LG V40 ThinQ 리뷰는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LG Ribera PWMA-W637A

LG Innotek 에서 출시한 리베라(Libera)입니다. 커뮤니티 답변에 LG 리베라라고 안되어 있고, 모델명을 올려놓았더라고요. 검색은 PWMA-W637A 로 해 봤더니 이 녀석이 나오네요.  오른쪽 위쪽에 15W가 눈에 띄는데요. 무선 고속충전을 하려면 15W는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유선 충전은 암페어(A)로 구분했던 것 같은데, 무선에서는 전력량으로 표기를 하네요.

 

하단에 무선 고속 충전이 된다는 – Fast Wireless Charger – 표시가 되어 있네요. LG 이노텍에서 제조를 했고, (주)파레토에프비에서 판매를 하는 제품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정확한 제품 명칭은 ‘리베라 모바일 무선충전기’네요. WPC 15Watt 충전 지원, 9Watt 급속 충전 Mobile 지원, 과전압/과전류/온도 보호회로, FOD 보호회로 라고 나열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매뉴얼이 들어 있는데요. 박스에 적혀 있는 텍스트를 그림으로 좀 더 보기 좋게 간단하게 설명 해 놓았습니다. 품질 보증 및 A/S 기간은 1년입니다.

 

제품 구성은 충전기 패드와 전원 어댑터가 전부입니다.

 

무선패드 바닥면을 볼게요. KC 인증은 당연히 받았겠고요. LG Innotek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여기가 전원 어댑터 연결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기존에 C타입으로 규격을 맞추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고 말이죠.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하는 바람에 콘센트를 한 칸 더 써야 합니다!! 

 

아쉬운 전원 어댑터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 좀 봅시다. 정격 입력은 100-240V ~ 50/60Hz 600mA 고요, 정격 출력은 12.0V, 2,000mA 입니다.

 

이렇게 무선 충전 패드와 전원 어댑터를 연결 시켜 주시면 됩니다. 네, 이게 끝입니다. 그리고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V40을 무선 충전 패드에 올려봅니다. 두근두근합니다. 저 무선 충전 처음 사용 해 보거든요! 오오오오- ‘무선 고속 충전 중’ 이라고 뜹니다. 27분 후 충전 완료네요.

충전은 정말 미친듯이 빠릅니다. C타입 고속 충전보다 훨씬 더 빠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휴대폰에 발열이 조금 생깁니다. 아주 뜨거운 정도는 아니고, 충전을 좀 하다가 들었을 때 약간 뜨끈- 한 정도? 하지만 금방 정상으로 돌아오니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닙니다.

약간 불편한 점은 위에 말했듯이 별도의 전원 어댑터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소중한 콘센트 하나를 더 잡아 먹는다. 그리고 이건 일반적인 문제인 것 같은데요. 패드에 딱 정중앙에 맞추다 시피 해야 충전이 시작됩니다. 이것도 폰을 충전 패드에 내려 놓을 때 손으로 패드를 감싸듯이 내려 놓으면 정확하게 중앙에 내려 놓을 수 있습니다. 조금 신경 쓰이긴 하지만 잘 내려놓고, 충전되는지 확인 정도는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한참 올려놓았다가 들었는데 충전 안되어 있으니 빡이 치더라고요. ㅎ

LG V40 ThinQ 반자동 카드 범퍼 케이스, 카드 2장 수납 가능

LG V40 을 구매 후, 제일 먼저 한 것이 범퍼 케이스 주문이었습니다. 저는 기존에 스키누(SKINU) 케이스만 사용했습니다. 카드가 2장 수납 가능하고, C타입 젠더도 따로 수납할 수 있고, 제일 중요한게 디자인이 이뻐요. 마감이나 이런 부분을 봐도 카드 케이스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스키누 케이스 얘기였습니다. 왜 시작부터 다른 케이스 얘기를 하냐고요? 지금 리뷰할 케이스가 마음에 안 들거든요.

 


히어로 범퍼 (Hero Bumper)

오늘 리뷰할 녀석인데요. 이름이 히어로 범퍼네요. 히어로 뜻이.. 색상은 제가 빨간색을 좋아해서 레드로 주문했습니다.

 

LG V40 용 케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 뒤쪽에 케이스에 대한 설명이 그림으로 되어 있네요. 케이스 쪽에 덮개를 밀면 카드가 나와서 편하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박스를 제거 후 히어로 범퍼 케이스를 꺼냈습니다. 범퍼 케이스 안쪽을 봅니다. TPU 재질로 휴대폰을 잘 보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재질이죠. 

 

V40에 히어로 범퍼를 장착 해 보았습니다. 사이즈 딱 맞습니다.

 

곡선 부분이 딱 끝나는 지점에 잘 물려 있습니다. 휴대폰과 케이스의 싱크로율은 아주 놓은 편입니다. 측면에 있는 버튼, 단자들의 위치도 아주 훌륭하게 잘 맞아 떨어집니다.

 

카메라와 지문인식 부분도 아주 잘 맞게 제작이 되어졌습니다. 카메라 광각 시 케이스 간섭도 없습니다. 이정도면 아주 충분히 잘 만든 케이스인데.. 

 

이게 그 문제의 카드 슬라이더? 인데요. 손으로 슬라이드 할 때 미끄럼 방지 목적으로 격자 문늬 패턴을 일부러 넣어 놓은 것 같아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렇게 밀면, 안에 있는 카드가 뽀잉! 나온다는 건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드 수납 케이스와 비슷한 원리인 것 같습니다. 우선 카드를 넣어 보도록 할게요.

 

카드 2장을 넣었습니다. 2장 보이시죠? 여기서부터 이미 카드간에 공간이 보이네요. 크게 중요한건 아니긴 하죠. 이제 슬라이드로 카드를 빼 보겠습니다.

 

이렇게 살짝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처음에 리뷰용 사진 찍을 때만해도. ‘오?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좀 불편합니다. 카드 2장 중에 슬라이드쪽에 붙은 카드는 잘 안나옵니다. 제가 가지고 다니는 카드가 2장 다 IC칩이 있어서 하나만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한 장만 빼서 찍어야 찍힙니다. 지하철 역 앞에서 카드 빼느라 서 있다가 뒷 사람들에게 욕 먹은 적도 있고요. 이게 너무 손에 안 익어서 주로 사용하는 카드 1장만 넣고 다녔더니 카드가 술술 빠집니다. 실제로 분실했다가 다행히 친구 집 앞에 있어서 바로 찾긴 했는데요. 카드가 잘 안나와서 애먹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나 더, 카드 슬라이더 부분에 유격이 있습니다. SNS 등에 들어가서 아래로 스크롤만 하는데도 삐걱삐걱 소리가 계속해서 납니다. 카드 수납 부분만 조금 더 완성도가 높았다면 굳이 스키누 케이스로 안 갈아타도 될 것 같은데.. 현재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스키누 관계자 분들.. 왜 아직도 V40 케이스는 출시가 안되고 있는거죠? ㅠ 빨리 좀 만들어 주세요. ㅠ

LG V40 ThinQ 펜타 카메라의 감동, 그리고 아쉬운 측면 버튼

저는 G2를 시작으로 LG 스마트폰을 쭉 사용 해 왔습니다. 갤럭시 S2 까지는 삼성 폰을 사용했었는데, 맨날 시커먼 설정 화면을 비롯해서 블랙 테마의 UI만 보다가 하얀 LG 폰을 보고 난 뒤에 마음이 확 돌아섰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LG G2가 삼성폰 보다 최적화가 잘되어 있다고 느끼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LG V20을 와이프와 함께 커플 폰으로 사용하고 있다가 최근에 삼성 노트9 이 출시되면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와이프에게 삼성 노트9 을 사 주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유투브 피드에업로드 되는 LG V40 리뷰를 보고 전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LG V40 언박싱

네, 구매 해 버렸습니다. LG V40 ThinQ 입니다. 이왕 지른거 좀 빨리 포스팅 할껄.. 싶었는데, 밀려 있는 포스팅이 많아서 서둘러도 얼마 차이 안 났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가개통’ 폰을 구매합니다. 약정의 노예는 졸업한지 오래 됐습니다. 어디까지가 할부인지, 요금제는 정확하게 얼마인지 알 수가 없어서 싫더라고요. LG G2가 약정으로 구매한 마지막 폰입니다. 이후로 기변했던 G3, G5 등은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중고폰을 구매하여 유심만 교체하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철 지난 모델의 중고폰만 사용하다 보니 나름 ‘폰에 관심이 없다.’ 라고 말하고 다니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아뇨, 관심 많습니다.

그래서 새 폰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알아보니 ‘모델명 + 가개통’ 검색을 하니 새 폰을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심지어 할부 결제까지 가능하니 얼마나 좋습니까! 와이프의 노트9을 그렇게 사 줬고, 제가 사용할 V40도 ‘가개통’ 폰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128GB, 색상은 뉴 모로칸 블루로 구매했습니다. 와이프에게 사 준 노트9 색상이 오션 블루라서 깔맞춤 했다고 할까요..? 실제 사용할 때는 케이스 끼워놔서 원래 폰 색 1도 안 보이는데 말이죠.

 

박스를 열어 봅니다. 오오오오- 새 폰의 영롱함이 느껴집니다. 이 얼마만에 만져보는 새 폰인지 모르겠습니다. 중고로운 평화나라 전전긍긍하며, 생활기스 얼마나 많은지 물어보던 지난 날들이여 이제 안녕! 최신 모델의 스마트 폰에 제 앞에 있습니다!

 

구성품은 V40 본체, 충전기, 충전 케이블, 이어폰, 사용 설명서 정도 됩니다.

 

번들 이어폰입니다. 이전처럼 이어폰에 이제는 힘을 싣지 않는 것 같아요.

 

충전 케이블과 함께 USB to C타입 젠더도 함께 들어 있네요.

 


V40 펜타 카메라와 아쉬운 점

LG V40 의 모습입니다. 처음 보고 느낀 점은 와- 길다- 였습니다. 노트9 만큼 길게 느껴졌습니다. 후면 강화유리 표면은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는 샌드블라스트 공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만져보면 부들부들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뉴 모로칸 블루 색상이 좀 어두운 블루 색상이라 고급져 보이는데요. 무광이라 지문도 잘 묻지 않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LG V40에서 강조하고 있는 펜타 카메라인데요. 리뷰들을 봐도 모두 카메라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전면 카메라가 2개 보이고요.

 

후면 카메라가 3개인데, 실제로 사용 해 본 결과 V20에 비해서는 월등하게 사진 퀄리티가 올라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찍은 사진의 노이즈 차이가 엄청 많이 났습니다. 제일 마음에 든 것은 당연히 전체적인 하드웨어 스펙이 올라가서 그렇겠지만, 카메라 앱을 실행하고 바로 촬영 가능하다는 것. V20 도 그런 줄 알았는데, 사용하다 보니 카메라 앱 터치하고 온전히 실행되는데 시간이 꽤 걸리게 되더라고요. 카메라는 광고한 것처럼, 리뷰들처럼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뒤쪽에 지문 인식 센서가 있는데요. 이건 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입니다. V20에서는 이게 Lock 버튼의 역할까지 함께 했었는데요. V40 에서는 이게 그냥 지문 센서 역할만 합니다. 왜죠?! 

 

Lock 버튼이 측면에 따로 있습니다. 적응하려면 금방하겠지만 왜 따로 또 버튼을 측면에 뒀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네요. 제가 갤럭시에서 G2로 넘어갔던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이 버튼에 있었습니다. G2는 측면에 버튼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근데 G3, G5 로 넘어오면서 측면에 버튼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전부 옆으로 다 와 버렸습니다. 휴대폰 뒤쪽 버튼으로 조작 가능하다고 광고하면서 어느새 그게 LG 폰의 아이덴티티(identity)처럼 굳어졌는데, 다른 폰과 비슷하게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왼쪽 측면인데요. 왼쪽 2개는 볼륨 버튼입니다. 꼭 필요한 버튼이죠. 근데 오른쪽에 약간 간격이 떨어져 있는 저 버튼은 바로가기 버튼인데요. 이 녀석이 제일 문제입니다. 기본이 Google 어시스턴트 호출로 되어 있습니다. ‘설정 > 일반 > 바로가기 버튼’에서 변경 가능한데요. Google 어시스턴트 호출, Google 어시스턴트와 대화, Google Lens 실행 이렇게 3가지 밖에 선택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버튼이 하나 더 있는 셈입니다. 물리 버튼을 하나 추가했다면 위 3가지 외에 사용자가 마음대로 앱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주던지.. 선택의 폭도 너무 좁습니다.

 

 좌측이 V20 입니다. 아직 새거인데, 팔아야 할 것 같아요. ㅠ 올해가 가기 전에 팔아야 그나마 좋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LG V40 유심칩 넣기

LG V40 은 아이폰같은 배터리 일체형입니다. 한때 안드로이드 폰의 장점 중에 하나였던 손쉬운 배터리 교체가 저는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 배터리 한개로 그냥 쭉 사용하거든요. 항상 충전 중인 상태라 만약 배터리를 교체한다면 사용 중인 배터리가 수명을 다 해서 완전히 교체하는 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일체형이 낫습니다.

유심을 끼워 볼텐데요. 오른쪽 측면에 락버튼 하단에 유심 슬롯이 있습니다.유심 핀을 꽂으면 트레이가 나옵니다. 트레이가 2칸으로 구성되어 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미니SD 카드 슬롯입니다. 이렇게 SD와 유심을 잘 맞춰서 넣으시고 다시 원래 유심 슬롯에 넣으신 후에 전원을 넣으시면 됩니다. 순간, 유심 트레이에 슬롯이 2개길래 듀얼 유심인가!? 했는데 아니었네요. ㅎ

 

이제 기존에 V20에 있는 데이터를 백업 후 V40 에서 복원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실사용 한달정도 되었는데요. 아주 만족합니다. 전체적인 속도 및 퍼포먼스가 상당히 빨라졌습니다. 터치를 하면 즉각 반응을 하니 폰 만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카메라 성능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카메라가 너무 좋아져서 진지하게 소니 RX100M5 를 판매할까 고민 중입니다.

아직 적응 중인 부분은 폰이 너무 길다는거.. 왼쪽 대각선 위를 터치하려면 양손을 써야 한다는 정도입니다. V40 좀 쓰다가 V20 을 보니 왜 이렇게 투박해 보이는건지요. 사람의 적응력이란..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기존에 사용하던 스키누 케이스에서 아직 V40 용 케이스가 안 나왔다는것, 강화유리를 아직 제대로 된 것을 못 찾았다는 것. 이정도입니다.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LG V40 ThinQ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