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먹통일 때 해결 방법

기본 브라우저로 크롬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크롬과 카나리아도 함께 사용하는 중입니다.
크롬은 이제 안정화 작업이 잘되었는지 이런 현상이 잘 안 생기는데요, 카나리아 같은 경우에는 아직 개발 버전이다 보니 업데이트 시 뭔가 꼬이면 뻗거나 하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예전부터 이럴 때는 그냥 삭제 후 재설치를 하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재설치를 해도 같은 현상으로 백지, 혹은 검은 화면이 뜨더라고요. 해결 방법을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게 크롬 실행된 화면입니다. 아주 새하얀 브라우저가 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작업 표시줄을 보니 분명히 실행이 되었고, New Tab을 띄우고 있다는데, 화면에 아무것도 뜨지 않으니 답답합니다. 이제 해결 해 봅시다.

우선 실행한 브라우저를 모두 종료합니다.

 

바탕화면에 있는 크롬 아이콘을 찾아서 마우스 우클릭 – 속성을 찾아서 들어갑니다.

 

속성 팝업에서 대상(T) 칸의 끝에 위 이미지와 같이 되도록 아래의 텍스트를 추가 해 주세요.

 –disable-gpu

[스페이스바]–disable-gpu 입니다.

그리고 다시 크롬을 실행 해 봅니다.

 

오.. 화면이 뜹니다. 이대로 계속 사용하셔도 되지만 앞으로 또 생길 문제에 대비해서 크롬 설정을 변경 해 줍시다.

 

크롬 맨 우측에 햄버거 아이콘을 클릭하시고 ‘설정’으로 진입합니다.

 

설정에서 맨 밑으로!! ‘고급’을 클릭합니다.

 

고급에서도 스크롤을 쭉! 내리시면 시스템 항목이 보입니다. 여기서 ‘가능한 경우 하드웨어 가속 사용’을 찾습니다. ON으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OFF로 변경 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OFF로 변경하면 [다시 시작] 이라는 버튼이 자동으로 나오게 됩니다. 클릭해서 크롬을 다시 시작 해 줍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쥬?

페이스북 앱 소리 끄기

페이스북 앱이 업데이트 되면서 메뉴 부분이 싹 바뀌었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바뀌어서 보기가 좋긴합니다. 처음 설치 했을 때 댓글을 남기거나 좋아요를 눌렀을 때 소리가 나는데, 저는 이걸 항상 끄고 사용했거든요? 근데 설정에 들어가 봐도 소리 끄는 설정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검색을 해 봐도 다 예전 설정 화면으로 포스팅만 되어 있어서 따로 정리해서 올립니다.


페이스북 앱 소리 끄기

우선 상단 메뉴에서 햄버거 아이콘을 눌러서 메뉴를 펼쳐 봅시다. 깔끔하게 바뀐 메뉴 페이지 디자인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스크롤을 쭉 내려서 거의 아래쪽에 있는 ‘설정과 공개범위 >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다시 스크롤을 끝까지 내립니다. 저는 당연히 ‘뉴스피드 기본설정’에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미디어 및 연락처’로 들어갑니다.

 

찾았네요. ‘앱의 소리’ 스위치를 꺼 줍시다. 이제 조용히 페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룹 푸시 알림 끄기

사실 이 부분은 좀 불만입니다. 저는 페이스북 앱에서 모든 푸시 알림을 다 꺼놓거든요. 근데 그룹에 올라온 글 알림이 계속 오길래 뭔가 싶어 들어 가 봤습니다.

똑같이 햄버거 아이콘을 누른 후 메뉴 페이지에서  ‘설정과 공개범위 >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메뉴 페이지에서 ‘알림 설정’으로 들어가면  그룹 설정이 푸시만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푸시 싫은데!!! 일단 들어가 봅시다.

 

푸시 스위치가 비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뭐야 이게!!! 설마.. 그룹마다 따로 설정을 해 줘야 하는건가..
네, 맞습니다. 털썩.. 바로 아래에 내 그룹 리스트가 쭉 나오는데, 각 그룹마다 들어가서 각각 설정을 바꿔줘야 합니다.

 

이렇게 그룹 리스트에서 그룹을 터치하면 그룹 설정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게시글에 대해서 푸시 알림을 받을 것인지 설정할 수 있는데, 하나하나 다 꺼줘야 합니다. 제가 그룹만 50개가 넘게 가입되어 있거든요.. 하아.. (한숨)

주커버그는 그룹 전체 푸시를 끌 수 있는 기능을 만들어라.

시놀로지 나스 DS416에서 DS918+로 마이그레이션

기존 나스의 DSM 시스템 구성 백업하기

마이그레이션을 위해서는 우선 기존 나스의 DSM 시스템 구성을 백업해야 합니다.

DSM 시스템 구성 백업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하는 DSM 끼리 버전이 동일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DSM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해 줍니다.
제어판 > 업데이트 및 복원에 가셔서 DSM 업데이트 확인 및 업데이트를 해 줍시다.

 

DSM 최신 버전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구성 백업 TAB으로 이동합니다.

 

구성 백업 TAB으로 가시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구성 백업]을 클릭 합니다.

 

이런 팝업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그룹, 공유 폴더, 작업 그룹, 도메인 및 LDAP, SMB, AFP, NFS, FTP, 고급, 네트워크 백업, 사용자 홈, 패스워드 설정, 패스워드 만료, SNMP, 작업 스케줄러, DHCP Server, 알림이 백업된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예]를 눌러야겠죠!

 

예를 누르면 이렇게 dss 확장자의 백업 파일이 다운로드 되어집니다. 생각보다 용량이 얼마 안되더라고요? 설마 이걸로 다 복원 가능해? 라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일단 가 봅시다!!

 

 

나스 간 하드디스크 이동

나스 간 하드디스크 이동을 해 주세요. 딱히 설명할게 없을 것 같긴한데.. 사진으로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나스 간 하드디스크 이동 링크 (네이버) –

 

DS918+ 로 접속 및 마이그레이션 시작

이제 DS918+ 전원을 넣어주고, 기존대로 접속을 해 봅니다. 저는 Quickconnect 로 접속 했습니다.

평소처럼 이렇게 연결 중.. 화면이 뜨다가..

연결이 안됩니다! 당연하죠, 새로운 나스에서는 아무런 설정이 되어있지 않으니까요. 당황하지 않고, 나스를 처음에 구매하셔서 접속했던 방법 기억하시나요?

find.synology.com

으로 접속 해 주세요.

 

find.synology.com으로 접속을 하시면 나스를 찾기 시작합니다.

 

나스를 찾았네요! DS918+ 를 제대로 찾았습니다. 아래에 마이그레이션 가능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연결]을 클릭합니다.

 

Synology 최종 사용자 사용권 계약에 동의 합니다.

 

사용권에 동의하시고 나면 이렇게 하드 드라이브가 DS416에서 DS918+ 로 이동했음을 감지했다고 합니다. 와- 엄청 똑똑하네요!! ㅎ [마이그레이션]을 클릭 해 줍니다.

 

마이그레이션 설치 유형 선택 화면이 보입니다. 저는 위에 있는 마이그레이션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화살표를 클릭 해 주시면 됩니다.

 

DSM을 설치하는 중입니다. 우리가 DSM 업그레이드 적용 할 때도 자주 보는 화면이죠.

 

DSM 설치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재시작 후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Quickconnect 설정이 안되었기 때문에 내부 IP로 자동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세부정보 보기를 누르면 하단에 안전하지 않음으로 이동을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합니다.

 

이렇게 주소창에는 ‘주의 요함’이라고 떠 있는데요. 인증서가 활성화가 안되어서 그렇습니다.

 

드디어 반가운 로그인 화면을 만났네요. 기존 ID로 로그인 해 줍니다.

 

기존 나스의 DSM 시스템 구성 복원하기

새롭게 접속한 DSM에서 ‘제어판 > 업데이트 및 복원’ 으로 갑니다. 백업 때와 마찬가지로 DSM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 줍시다. 신규 DSM이라 그런지 업데이트 할 게 있네요.

 

업데이트 후 DSM이 다시 시작됩니다. 재시작 자주 하네요. 기다렸다가 다시 ‘제어판 > 업데이트 및 복원’ 으로 가셔서 구성 백업 TAB으로 가세요!!

 

구성 백업 TAB에서 [구성 복원]을 누르시면 위와 같이 구성 복원 팝업이 나옵니다. [찾아보기]를 클릭하셔서 백업 받아 놓은 dss 파일을 올려줍니다.

 

복원할 구성 선택 창이 나옵니다. 모두 선택 해 줍시다. 다 필요하거든요.

 

암호로 걸려 있는 공유 폴더가 있으면 이렇게 공유 폴더 충돌 안내가 뜹니다. 동일한 이름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안내와 함께 ‘폴더명_1’ 이런식으로 바뀝니다. 나중에 다시 원하는 폴더명으로 바꿀 수 있으니 [확인]을 눌러줍니다.

 

현재 시스템에 복원된다는 알럿 팝업이 뜹니다. [예] 를 클릭합니다.

 

복원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업 그룹, 도메인 및 LDAP를 복원하는 중이네요.

 

거의 다 복원하고 시스템 서비스 시작 중입니다. 생각보다 복원 작업이 오래 걸리지는 않더라고요.

 

복원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귿귿!

 

 

복원 후 설정 작업

우선 패키지 센터에 엄청난 숫자가 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패키지 센터로 가 봅시다. 위와 같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패키지를 한방에 복원할 수 있습니다. [모두 복원]을 클릭 해 줍시다! 패키지가 많아서 여기서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립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줍시다.

 

Web Station 에서 가상 호스트를 확인 해 봅시다. 오.. 기존에 세팅 해 놨던 그대로 다 있습니다. 귿귿귿!

 

세팅 해 줄게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제어판 > 외부 액세스’ 로 갑시다. DDNS 상태가 사용 안함으로 되어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줍니다.

 

DDNS 지원 활성화를 클릭해 줍니다. [확인] 클릭.

 

DDNS 로그인 정보를 입력 해 줍니다.

 

기존에 세팅 해 놨던 DDNS를 그대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활성화만 시켜 주시면 됩니다.

 

상태가 정상으로 바뀌었고, 이제 DDN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어판 > QuickConnect’로 갑니다. QuickConnect 활성화에 체크 해 줍니다. 간단하게 QuickConnect까지 활성화를 시켜주고 나면 기존처럼 Quickconnect 주소로 DSM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phpMyAdmin에 접속해서 DB를 확인 해 봅니다. 와우! DB까지 모두 복원이 되었습니다. 짱짱맨! 이 외에도 캡쳐는 못했지만 백업 스케줄러, 텔레그램 알림 설정 등 거의 모든 설정들이 정상적으로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기존처럼 나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시놀로지 나스(NAS)에서 워드프레스 수동으로 설치: 완결판

시놀로지 나스(NAS)에서 워드프레스 앱이 있긴합니다. 클릭 몇 번으로 설치가 아주 간편하게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나스에서 워드프레스를 2개 이상 운영하고 싶을 때는? 수동으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제가 최근에 워드프레스로 구성된 홈페이지 몇 개를 운영을 하려고 나스에 수동 설치를 진행했는데, 호스팅을 받아서 할 때와는 다른 점이 몇 가지 있어서 며칠동안 삽질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블로그, 사이트 다 뒤져봐도 이게 한방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곳이 없더라고요. 설정 몇 개 빼 놓고 너무도 당연히 잘 되는 것처럼 설명을 해 놓아서 더 힘들었습니다. 화도 많이 났고요. 제가 시놀로지 나스에 워드프레스 수동으로 설치하는 방법 총 정리해서 완결판으로 올립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도메인이 있다는 가정하에 그 도메인과 연결까지 해서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나스에 워드프레스 설치 과정을 진행하기 전에 ‘시놀로지 나스 가상 호스트 설정과 인증서(Let’s Encrypt) 적용‘을 먼저 보고 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데이터베이스(DB) 생성

phpMyAdmin으로 가셔서 새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줍니다. 데이터베이스 TAB에서 새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아래 ‘데이터베이스명’ 란에 생성하실 데이터베이스 이름을 입력하시고 [만들기]를 클릭 해 주면 DB가 생성됩니다. 간단하쥬?

 


도메인 DNS 레코드 추가

본인이 구매한 도메인 사이트에 가시면 DNS 레코드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저는 가비아 사용중이고요. 위와같이 타입에는 CNAME로 해서 호스트 www와 @ 각각 DNS 레코드를 추가 해 줍니다. 값에는 본인의 나스 주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TTL은 아무거나 해도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혹시 서브도메인을 따로 지정하고 싶으시면 따로 추가 해 주시면 됩니다. aaa.도메인.com 이런식으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이제 사전 준비는 끝났습니다. 워드프레스를 다운로드 받고 본격 진행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드프레스 다운로드

다운로드

위 링크를 클릭하시고, 워드프레스를 다운받아 주세요. 압축을 풀고, 나스의 WEB 폴더로 넣어 주십니다. 여기까진 문제없습니다. 아주 쉽거든요.


 

워드프레스 폴더 권한

첫 번째로 제가 삽질했던 부분입니다. WEB 폴더로 업로드 한 wordpress 폴더에 권한을 수정해줘야 정상적으로 설치가 됩니다. 이걸 하지 않으면 설치부터 안됩니다.

wordpress 폴더를 우클릭 하신 후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일반TAB’에서 소유자를 아이콘에 2명의 사람이 있는 http를 선택하신 후, ‘이 폴더, 하위 폴더 및 파일에 적용’에 체크 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소유자는 수정이 되었고요.

 

다시 한 번 wordpress 폴더를 우클릭 하신 후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권한 TAB’으로 이동하여 위 이미지처럼 되게 해 주세요. 나머지는 모두 삭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단에 ‘이 폴더, 하위 폴더 및 파일에 적용’에 체크한 후 [확인] 클릭 해 주시면 아주 짧은 시간에 권한 수정이 완료 됩니다.


 

Web Station 가상 호스트 설정

(내용 추가) 가상 호스트 설정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Web Station > PHP 설정으로 갑니다. 사용할 PHP 버전을 더블 클릭하면 고급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혹시 PHP 추가에 대한 내용을 보시려면 ‘시놀로지 나스 PHP 7.2 업데이트‘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세팅하려는 PHP의 고급 설정에서 위와 같이 체크가 되어 있는지 확인 꼭 하시기 바랍니다. PHP 캐시 활성화 체크하시고 아래 확장 부분에 있는 리스트는 모두 체크 해줍니다. 모두 체크되었다면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가상호스트 메뉴로 이동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호스트 이름에는 위에서 DNS 레코드에 등록한 서브 도메인을 포함한 도메인명을 다 적어 줍니다. 문서 루트에서 [찾아보기] 클릭하시고, web 폴더 하위에 있는 아까 복사 해 준 wordpress 폴더를 선택 해 주세요. HTTP 백엔드 서버는 아파치 2.4와 PHP 7.0으로 했습니다.

어떤 블로그에서 HTTP 백엔드 서버를 Nginx로 선택하라고 설명 해 놨던데, Nginx를 선택하게 되면 안되는 기능이 생깁니다. 본인이 직접 Nginx 설정을 손댈 수 있으면 지금 이걸 안 보고 있겠죠. 우리 아파치로 쉽게 갑시다.

 

설치를 위한 준비까지 끝났습니다. 이제 설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워드프레스 설치

브라우저를 실행 후 주소창에 아래와 같이 입력 해 줍니다.

나스 주소/워드프레스 폴더 주소

이 화면까지는 위와 같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습니다. 권한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다음으로 진행이 절대 안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설정을 하고 왔으니 아래에 있는 Let’s go! 버튼을 힘차게 눌러줍시다.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뭔가 적어야 될 칸이 많은데,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데이터베이스 이름은 제일 처음에 만들었던 그 데이터베이스 이름을 그대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사용자명과 암호는 phpMyAdmin에 접속하는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DB에 접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phpMyAdmin 로그인 정보를 입력 해 줍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중요한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일반 호스팅에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할 때 데이터베이스 호스트란에 localhost라고 입력하면 되는데, 나스에서 설치할 때는 위에 사진과 같이 입력 해 주셔야 합니다.

localhost:/run/mysqld/mysqld10.sock

꼭 이렇게 입력 해 주셔야 합니다. 테이블 접두어는 임의로 적으셔도 됩니다. 보통 영단어_ 이런식으로 구성됩니다. 기존에 있는 값 그대로 두셔도 상관없습니다.

모든게 제대로 입력이 되었다면 하단의 [저장하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이 화면이 떴다면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화면을 보기 위해서 저는 얼마나 많은 날을 삽질을 했던가요.. ㅠ 근데 이와중에 버튼 이름이 오타가.. 설지라뇨!!! [설치 실행하기]를 클릭합시다.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사이트 제목을 입력하세요. 사이트 제목은 나중에 관리자에서 변경 가능하니 아무거나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워드프레스 관리자에 접속할 사용자 ID와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이메일 주소도 꼭 넣어주시고요.

비공개로 워드프레스를 운영하실 분들은 검색 엔진 접근 여부에서 검색 차단하기에 체크를 해 주시면 됩니다. [워드프레스 설치하기] 를 클릭해 줍시다. 이제 진짜 설치가 됩니다.

 

이 화면을 보셨다면 고생하셨습니다. 설치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로그인] 버튼을 클릭하시면 바로 워드프레스 관리자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바로 위에서 입력했던 사용자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시면 워드프레스 관리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짜란~ 이 얼마나 보고 싶었던 화면입니까!!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난게 아니죠. 제가 마지막으로 삽질했던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권한 설정까지 다 해 줬음에도 불구하고 테마나 플러그인 자동 설치가 안되는 것입니다!!! 정말 미치는 줄 알았죠. 마지막 설정이 남았으니 이 부분까지 잘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설치 설정 – 마지막 설정

로그인 한 상태에서 테마나 플러그인에서 [지금 설치]를 클릭하시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연결 정보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여기서 FTP 정보를 제대로 입력해도 뭔가 계속 설치 실패로 뜹니다. 간단하게 해결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web > 워드프레스 폴더에서 wp-config.php 파일을 텍스트 편집기로 열어주세요. 더블 클릭하면 텍스트 편집기가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맨 아래쪽에 아래 소스를 복사해서 붙여 넣기 해 주세요.

define ('FS_METHOD', 'direct');

위 이미지와 같이 추가하셨으면 수정된 내용을 저장하시고 난 뒤에 다시 워드프레스 관리자로 가서 [지금 설치]를 눌러 봅시다.

 

설치가 잘 되고, [활성화]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길다면 긴 내용 따라 와 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워드프레스를 맘껏 이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삽질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며칠간 맘 고생도 심했어서 누군가는 진짜 한 방에 제대로 설치했으면 하는 마음에 정리를 해 봅니다. 혹시 문의사항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고요. 제가 아는 부분은 최대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에서 사용하던 SSD 초기화 방법

노트북에서 사용하던 SSD를 보면 파티션이 막 여러개로 쪼개져 있어서 다른 곳에서 사용하려면 뭔가 찝찝하죠.. 용량 낭비가 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보통 이런식으로 Recovery 포함해서 토막토막 나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파티션 삭제나 초기화를 하려고 해도 마우스 우클릭 시 보이는건 도움말 뿐이죠.. 이걸 어떻게 하나.. 파티션 관리 툴 등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해결되지만, 윈도우에서 DISKPART 를 이용해서 초기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ISKPART로 SSD 초기화

윈도우 키 + R을 눌러서 실행 창이 뜨면 ‘cmd’를 입력합니다.

 

명령프롬프트 창이 뜹니다. 여기서 ‘diskpart’를 입력하고 엔터! 를 치시면 diskpart 명령프롬프트 창이 별개로 또 하나 뜹니다.

 

여기서 list disk 입력 후 엔터를 치면 위와 같이 현재 PC의 디스크 상태가 나옵니다. 우리가 초기화 시킬 디스크는 2번이죠.

 

‘select disk 2’ 를 입력하여 디스크 2를 선택합니다. ‘2 디스크가 선택한 디스크입니다.’라고 선택한 디스크를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네요.

 

여기서 디스크를 통채로 초기화 할거라 ‘clean’을 입력합니다. ‘DiskPart에서 디스크를 정리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면 정상적으로 초기화가 완료 된 것입니다.

 


SSD 포멧

이제 다시 디스크 관리를 가 보시면..

디스크2 가 ‘알 수 없음’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마우스 우클릭 후 나오는 팝업 메뉴에서 디스크 초기화를 선택 해 주시면 됩니다. 디스크 초기화 팝업이 호출되고, 초기화 해 주시면 됩니다.

2TB 이하면 MBR을 선택하시고, 2TB 이상이면 GPT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초기화 되었습니다. 아직 파티션 할당이 되지 않았는데요.

 

이제 여기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시면 ‘새 단순 볼륨’이라는 반가운 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아는 그 방식대로 볼륨을 생성 해 주시면 됩니다.

 

짜란~ 새 볼륨이 생성되었습니다. 이제 사용하시면 됩니다.

텔레그램 PC 버전 설치 – Window 용

아직도 카카오톡 쓰십니까? 네, 저도 아직 씁니다. 깔깔깔. 하지만 특정 사람들과 혹은 NAS와 연동하여 Push를 받거나, 특정 채널의 알림을 받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처럼 자는 시간 외에 PC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PC 버전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텔레그램 PC 버전 설치 방법입니다.

 


텔레그램 PC 버전 다운로드

우선 다운로드 페이지로 가 봅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텔레그램 PC 버전 다운로드 페이지

텔레그램 메인화면 이딴거 필요없고, 위 링크 클릭하시면 바로 다운로드 페이지로 갑니다!!

[Get Telegram for Windows]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브라우저 하단에 다운로드 되어 집니다. 버전은 포스팅하는 현재 버전이므로 버전의 숫자는 다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 PC 버전 설치하기

실행하시면 만날 수 있는 언어선택 화면입니다. 한국어가 없으니 기본 값인 영어로 두시고 [OK]를 클릭 합니다.

 

설치 경로입니다.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로가 있으시면 변경하시면 됩니다. [Next] 클릭.

 

시작 메뉴 설정입니다. 시작 메뉴 설정하지 않으시려면 하단의 Don’t create a Start menu folder에 체크 하시면 됩니다. [Next] 클릭.

 

바탕화면에 아이콘 설정입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체크박스 해제 하시면 됩니다. [Next] 클릭.

 

앞에서 설정한 내용을 보여 줍니다. 수정할 내용이 없으면 [Install] 클릭.

 

설치가 진행됩니다. 아주 잠깐의 시간입니다. 금방 설치 되요!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체크박스 해제하지 않고 [Finish]를 클릭하시면 바로 텔레그램 PC 버전이 실행됩니다.

 


텔레그램 PC 버전 실행하기

실행 첫화면입니다. 여기서 Start messaging 아래에 있는 [한국어로 진행]을 클릭합니다.

 

설명과 버튼이 한국어로 바뀌었습니다! [시작하기] 클릭 합니다.

 

휴대폰 인증 화면입니다. 자동으로 South Korea로 잡혀 있고, 국가 코드인 +82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뒤에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010-0000-0000 이렇게 풀로 입력하셔도 됩니다.

 

휴대폰으로 로그인 코드가 온 것을 확인합니다.

 

휴대폰으로 받은 로그인 코드를 입력 해 줍니다. 로그인 코드를 입력 후 [다음] 버튼 클릭.

 

간단하게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간단하죠? ㅎ 이제 편하게 키보드로 채팅하세요!!

공인인증서 USB 없이 이용하기 – Dropbox 최고!

제가 이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네이버 클라우드(구 N드라이브)와 드롭박스(Dropbox)가 있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에는 주로 프로그램 파일이나 업무용 오피스 파일(주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보관하였고, 드롭박스는 사진위주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둘 다 사진 촬영 시 즉시 업로드 되는 기능이 있었지만 저는 사진은 드롭박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10으로 운영체제가 바뀌면서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집-회사를 오가며 네이버 클라우드에 있는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를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직접 작성 및 수정하고 있었는데, 윈도우10에서는 이게 정상적으로 저장이 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본업이 파워포인트를 만지는 업이라 암이 걸릴 지경이었는데, 네이버 클라우드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네이버 클라우드가 바로 PC의 드라이브로 잡혀서 공인인증서를 바로 불러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해결방법을 찾은 후 네이버 클라우드를 버리고 드롭박스 유료결제 후 드롭박스로 모두 갈아타게 됩니다. 드롭박스에 VHD 가상 하드 드라이브를 생성하여 공인인증서를 바로 불러올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VHD – 가상 하드 디스크 만들기

윈도우키 + S를 누르시면 검색이 나오는데, 여기서 ‘diskmgmt.msc’를 입력 후 엔터를 누릅니다. 혹은 ‘내 컴퓨터’ 우클릭 ‘관리’에서 ‘디스크 관리’로 가셔도 됩니다.

 

여기서 ‘동작 > VHD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혹시 여기가 비활성화 되어 선택되지 않으신 분들은 윈도우10 홈 버전입니다. VHD 만들기는 윈도우10 프로이상에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상 하드 디스크 만들기 및 연결 창에서 [찾아보기]를 클릭하고 아래 사진과 같이 입력합니다. 크기는 100MB를 입력합니다. 혹시 다른 용도로 사용하실 분들은 용량을 더 크게 입력하셔도 됩니다. 나머지 옵션은 그대로 두고 [확인] 클릭합니다.

 

위에 가상 하드 디스크 만들기에서 [찾아보기] 클릭 시 나오는 PC의 파일 탐색기 창에서 Dropbox를 선택 후 생성할 드라이브 명을 입력합니다. 인증서를 뜻하는 ‘certificate’를 입력했습니다. 원하시는 단어를 영문으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입력 후 [저장] 클릭.

그럼 이렇게 새로운 디스크가 생성이 됩니다. 디스크 번호가 있는 부분에서 마우스 우 클릭 후 뜨는 팝업에서 ‘디스크 초기화’를 클릭합니다.

 

사실 어떤 것도 크게 상관이 없는 옵션이긴 합니다. 기본이 GPT로 되어 있길래 혹시나 확인을 눌러봤더니..

 

최소 크기보다 작아서 변환할 수 없다는 팝업이 뜹니다.

 

그럼 MBR을 선택!! [확인] 클릭합니다.

 


가상 하드 드라이브 포멧

새로운 디스크가 준비되었고, 용량이 나오는 부분에 마우스 우클릭 후 ‘새 단순 볼륨’을 선택합니다.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실행되면서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다음] 클릭.

 


손댈 부분 없죠? [다음] 클릭.

 

드라이브 문자 할당은 원하시는 문자열로 해 주시면 됩니다. 이 문자열은 세팅한 PC에만 적용이 되고, 다른 PC에서 가상 드라이브를 탑재 했을 땐 그 PC의 마지막 드라이브 다음 문자열로 자동 지정됩니다. [다음] 클릭.

 

볼륨 레이블을 적어줍니다. 실제 드라이브 탑재 시 보이는 부분입니다. 저는 certificate로 입력했습니다. 아래 포멧, 압축사용은 그대로 두시고, [다음] 클릭합니다.

 

완료되었습니다. [마침] 클릭.

 

짜란! 이렇게 새로운 공인인증서용 가상 하드 드라이브가 드롭박스에 생성이 되었습니다.

 


가상 하드 디스크에 공인 인증서 복사

드롭박스에서는 이렇게 새로운 하드 디스크 아이콘이 하나 생성이 됩니다. 동기화 되었다는 뱃지까지 보이시죠?

마우스 우 클릭 후 ‘탑재’를 클릭하시면 PC에 마운트 되며, 실제 드라이브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처음 생성 시 생성 후 바로 탑재가 되어 이렇게 PC의 장치 및 드라이브에 바로 보여지게 됩니다.

 

이제 여기에 가지고 있던 공인인증서를 복사 & 붙여넣기 해 줍니다. 잘 들어갔죠?

 

이제 잘 되는지 한 번 해 봅시다. 주거래 은행인 기업은행의 로그인을 누르니 공인인증서 입력 화면이 뜹니다. 이동식을 누르니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방금 생성한 certificate 이름을 가진 가상 드라이브도 함께 나옵니다.

 

공인인증서까지 잘 보여지고, 로그인까지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휴. 이제 완전히 네이버 클라우드를 버릴 때가 되었습니다.

 

가상 드라이브 삭제는 간단합니다. PC 탐색기에서 가상 드라이브를 우클릭하면 나오는 팝업 메뉴 중에 ‘꺼내기’를 클릭해서 언마운트 시킨 후 드롭박스에서 삭제 하시면 사라지게 됩니다. 가상 하드 드라이브 안에 들어 있던 파일들까지 모두 삭제되니 중요한 자료는 백업 후 삭제 하시면 됩니다.

PC와 FTP 파일 자동 동기화 – FreeFileSync

보통 프로젝트에서는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잡거나 나스를 이용하여 작업 파일 공유를 하는데요.

이번에 투입된 프로젝트에서는 컨펌 완료된 최종 작업물을 FTP에 올려서 공유를 하더라고요.

이게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최종이 최종이 아닌게 되다 보니 삭제되고, 새로운게 올라오고, 중간에 파일명 규칙도 바뀌어 버리고, 거기다 디자인과 퍼블 작업물까지 올라오니 버전관리도 안되고, 이러다 보니 제 PC가 난장판이 되어 버리는 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동기화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폭풍 검색!!!

FreeFileSync라는 녀석을 찾아내었죠!

후후후훗! 자, 이제 시작해봅시다.


FreeFileSync 다운로드

아래 사이트로 접속하십니다!

https://freefilesync.org/

중간쯤에 [Downlaod FreeFileSync 10.2]를 클릭합니다. 10.2는 버전이라 숫자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화면이 바뀌면서 위와 같이 OS 리스트가 나옵니다. 저는 Windows로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이런 파일이 다운로드 됩니다. 실행!!

 


FreeFileSync 설치

실행에는 어려운게 없어요. 그냥 다음다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광고가 아니라 타조가 나오는건 좀 특이해서 스샷. ㅎ

 


FreeFileSync 실행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1. 로컬 경로 찾아보기 (복사본)
2. FTP 경로 찾아보기 (원본)
3. FTP 파일의 동기화 비교 설정
4. 로컬 파일의 동기화 방법 설정
5. 파일 비교 시작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1번은 그냥 윈도 탐색기가 뜹니다. 로컬 경로 설정 해 주시면 되고요.
2번부터는 아래 쭉 보시면 됩니다.

2번 설정

2번 구름 버튼을 누르시면 이런 창이 뜹니다. FTP 주소 및 로그인 정보를 입력 해 주시면 됩니다.

 

3번 설정

원본 파일과 복사본 파일의 비교 설정입니다.
파일 시간 및 크기로만 비교를 할 것이냐, 파일 내용 혹은 파일 크기로 할 것이냐를 선택하면 됩니다.

파일 내용을 선택했을 때와 파일 크기를 선택했을 때 화면. 제일 위에 있는 [파일 시간 및 크기]로 선택해 놓으면 알아서 다 구분하더라고요.

 

4번 설정

4번 설정이 살짝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잠깐 정리하고 가자면,

-양측 방향: 양쪽 동일하게 동기화, 양쪽에서 삭제나 추가한 파일까지 모두 동기화
-미러: 원본을 기준으로 동기화, 원본이 삭제되면 로컬에서도 삭제
-업데이트: 원본에서 추가된 파일만 계속 업데이트, 삭제는 하지 않음
-개인 설정: 각 화살표 아이콘 등을 클릭해서 자신만의 백업 및 동기화 규칙을 만들 수 있음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파일이 삭제 될 때 휴지통으로 넣을 것인지, 영구삭제 할 것인지, 버전관리 할 것인지도 설정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디테일한 기능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이 모든게 무료라니!!! 맙소사. 그리고 동기화 작업 시 오류를 무시 할 것인지, 자동으로 재시도 할 것인지도 설정 가능합니다. 동기화 완료 후 PC를 재부팅하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우왕국! 저는 FTP에 있는 파일은 손대면 안되기 때문에 미러, 파일은 영구삭제, 오류 무시 이렇게 설정했습니다.

자, 이제 5번 비교! 버튼을 눌러줍니다!

비교 스캔 중입니다. 중간에 오류가 뜨기도 하는데, 저는 그냥 무시 눌렀습니다.

짜란- 스캔이 완료되었습니다. 중간에 어떤 파일이 업데이트 되었고, 어떤파일이 삭제되었는지 다 나옵니다. 파일명이 같아도 최근 파일은 업데이트 표시가 뜹니다. 정말 편합니다!! 이제 우측 상단에 있는 [동 기 화] 버튼을 클릭 해 줍니다. 4번에서 설정한 값이 나옵니다. 저는 미러로 설정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동기화를 시작할 것인지 확인하는 팝업이 뜹니다. 총 용량이 얼마나 되고, 몇 개의 파일이 업데이트 되며, 몇 개의 파일이 삭제되는지 한 눈에 보여집니다.

[시작] 클릭!!

이렇게 별개의 창이 뜨면서 동기화가 진행이 됩니다. 역시 여기서도 오류가 뜨는데, 다시시도를 몇 번 해 봐도 잘 안되길래 전체무시를 눌렀습니다.

오류와 함께 완료되었습니다. 로그 탭에서 어떤 오류인지 확인 가능합니다. 로그를 통해서 수동으로 동기화 작업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FreeFileSync 일괄 작업 파일 만들기

동기화가 끝난 후 창을 닫았다가 다시 FreeFileSync를 실행해서 탐색 및 동기화를 해 줘도 됩니다. 지정해 놓은 경로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귀찮잖아요. 원클릭으로 가능하게 일괄 작업 파일을 만들어 봅시다.

파일 > 일괄 작업으로 저장(b) 클릭. 너무 직관적으로 메뉴가 되어 있습니다. ㅎ

그럼 이런 팝업이 뜨는데요. 진행 대화 상자는 최소화 실행, 오류 무시 체크 해 줍시다. 완료 시는 시스템 절전, 종료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로그 저장하시려면 경로를 따로 지정 해 주시면 됩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아래쪽에 [다른 이름으로 저장(a)] 클릭.

기본 파일명이 ‘BatchRun.ffs_batch’입니다. 기본 파일명 그대로 저장을 해줬습니다. 이제 이 파일만 실행 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트레이 영역에서 자동으로 위의 일련의 작업들을 진행합니다.

 

RealTimeS 설정

일괄작업 파일을 만들었으면 실시간으로 동기화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FreeFileSync 설치 시 바탕화면에 이렇게 두 개의 아이콘이 생성되는데, RealTimeS 를 실행 시켜 봅니다.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사용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감시할 폴더는 위쪽에 원본 경로, 아래쪽에 복사본 경로를 [찾아보기]를 통해 설정 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변경이 감지 된 후 몇 초 뒤에 동기화를 진행 할 것인지 초 단위로 시간을 넣어주시면 되고요. 명령줄에는 아래와 같은 형태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FreeFileSync 설치경로\FreeFileSync.exe” “일괄 작업파일(BatchRun.ffs_batch)의 경로”

그리고 [시작]을 눌러 주시면 알아서 계속 동기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부분은 FTP와 로컬 설정은 불가하여서 저는 적용 못했습니다. 로컬에서 로컬로 동기화 시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 역시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 하여, 파일로 만든 후,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 해 놓으시면 윈도 시작 시 자동으로 실행되어 알아서 동기화 작업을 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