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수동 업데이트

워드프레스의 알림 창에 업데이트 내용이 뜨지 않을 때 수동으로 워드프레스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사건의 발단

이 블로그는 시놀로지 나스(Synology NAS)에 설치형 워드프레스(WordPress)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업데이트가 자주 있는 편인데, 제가 이 블로그를 개설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5.x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 5에서는 구텐베르크라는 편집기를 사용하는데, 이게 너무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운그레이드를 진행했고, 제가 운영하는 모든 블로그는 4.9.9 버전으로 사용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Yoast SEO 플러그인에서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다는 알림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번역(by. 구글 번역기 형님)

귀하의 사이트의 검색 엔진 최적화에 영향을 미치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WordPress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십시오.
최근 WordPress 버전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곧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Yoast (보안 및 안정성의 이유로)는 WordPress의 현재 및 이전 버전 만 지원합니다. WordPress의 다음 버전이 나오면 WordPress 5.2 및 5.3을 지원할 것입니다. 즉, WordPress를 업데이트할 때까지 Yoast SEO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지 않으므로 곧 최신 WordPress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십시오!

새로운 구텐베르크 편집기로 인해 5.0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보류했다면 클래식 편집기 플러그인을 설치하십시오. 그것은 당신에게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편집 경험을 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버전의 WordPress와 Yoast SEO의 보안을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전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이 게시물을 읽으십시오.

 

다른 알림들은 무시할 수 있는 정도였고, 어떻게 해결이나 극복이 가능한 문제였지만 이번 알림은 상당히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알림에 있는 내용 그대로 ‘구텐베르크 편집기로 인해 5.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을 보류’하고 있던게 사실이기 때문에 뜨끔하기도 했죠. 사실 Yoast SEO의 말이 맞습니다. 클래식 편집기를 설치하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였거든요. 그래서 ‘그래, 내가 졌다.’라고 생각하며 워드프레스를 업데이트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뭔가 꼬였는지, ‘알림판 > 업데이트’에서 버전 업데이트하기 등의 버튼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해야 할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워드프레스 수동 업데이트

워드프레스 수동 업데이트의 순서를 정리해 봅니다.

  1. 운영 중인 워드프레스의 플러그인을 모두 비활성화합니다.
  2. 운영 중인 워드프레스 설치 폴더 중 wp-admin과 wp-includes 폴더를 삭제합니다.
  3. 새로운 버전의 워드프레스 폴더 중 wp-admin과 wp-includes 폴더를 업로드합니다.
  4. 새로운 버전의 워드프레스 폴더 중 wp-content 폴더를 덮어쓰기로 업로드합니다. wp-content 폴더는 절대 삭제하시면 안 됩니다!!

통상적으로 검색해 보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실제로 이 정도만 해도 업데이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뒤, 관리자로 접속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버튼을 눌러서 업데이트해 주면 워드프레스 버전 업이 완료됩니다.

 

……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새로 고침 후 다시 시도해 봐도 계속, 이 화면이 나옵니다.

 

혹시 몰라서 새로운 버전의 워드프레스의 루트에 있는 파일을 모두 덮어쓰기 업로드를 해봤습니다. (wp-config-sample.php는 빼고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정상적으로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습니다.

 

관리자 페이지로 접근하자마자 고전 편집기를 설치했습니다.

 


워드프레스 버전 확인

간단하게 내 블로그 페이지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소스보기’로 들어가셔서 검색해 보시면 위와 같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는 4.9.9버전에서 5.2.1버전으로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카카오톡 채팅목록 광고 삭제 방법

카카오에서 “카톡 채팅목록 광고”를 얼마 전에 업데이트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잠깐 보면요. 

제목부터 이상한데요? ‘사용자도 만족할 것’이라뇨? 제가 아는 한 제 주변에서는 불만만 가득하던데요. 불만만 가득한 카카오톡 채팅목록 광고 삭제 방법 알아봅시다.


시작하기 전에..

아래 설정을 하고도 광고가 계속 나온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방법으로 포스팅합니다. 아직  카톡에서 제공하는 채팅목록 광고가 베타라서 더 발전할 수도 있고, 제대로 맞춤설정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아래의 설정을 한 적이 없는데, 제 폰에서 광고를 본 적이 없습니다. 뭔가 다른 설정을 한 것도 없는데요. 제가 윈도우 98 테마를 사용하고 있는데, 혹시 테마 때문인지.. 그럴 리가 없는데 말이죠. 혹시 아래 방법 외에 광고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제 폰에서도 방법을 찾게 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분명히 테마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 지금 이 화면에서 광고를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희한하네..

 


안드로이드에서 광고 차단

안드로이드는 제조사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LG V40 ThinQ입니다.

안드로이드 ‘설정 > 일반 탭에서 > Google’로 갑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광고’가 보입니다. 들어갑니다.

 

‘광고 맞춤설정 선택 해제’를 활성화 해주시면 됩니다.

 


아이폰에서 광고 차단

아이폰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메뉴로 갑니다.

 

맨 아래 ‘광고’로 들어갑니다.

 

 

광고 추적 제한을 활성화 시켜 주시면 됩니다.

 

윈도우10 설치 USB 만들기 – Rufus

윈도우10 설치 USB 만들기 포스팅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 번 포스팅했었는데요. 결국 여기에도 작성하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윈도우 설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홈페이지 통해서 USB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항상 이용하는 ‘Rufus’ 라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들 생각입니다.

 


Rufus 프로그램 다운로드

Rufus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습니다. 현재는 3.5버전이 최신 버전입니다. 다운로드 부분에 프로그램명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설치하는 과정 없이, 바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Rufus 프로그램 실행

다운로드된 Rufus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뭔가 많아 보이지만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우선 필요한 준비물은 USB입니다. 제가 윈도우 설치용으로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USB인데요. 이번에도 이 USB에 세팅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세팅해 놓은 윈도우10 버전이 오래된 버전이라서 윈도우 설치 후 업데이트만 2~3시간 걸려서 이번에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10으로 세팅을 할 예정입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재 PC에 연결된 USB 장치를 찾는 것입니다. 저는 기본으로 잡혔던 장치가 드롭박스에서 VHD 가상 드라이브로 설정된 장치가 잡혀서 변경해 줬습니다. 기존에도 윈도우10이 들어 있는 USB라서 이름이 ‘Windows 10 RS1 64Bit’로 나오네요. RS1 버전이라니!

 

이미지 선택 오른쪽에 [선택] 버튼이 드롭박스입니다. 클릭을 해보면, 이미지를 선택할 것인지 다운로드로 진행할 것이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아 놓은 윈도우 이미지가 없는 경우에는 다운로드로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지가 있는 상태라서 [선택] 버튼을 클릭해서 윈도우 이미지를 선택했습니다.

 

윈도우 이미지를 선택해서 넣으면 위와 같이 볼륨 레이블에 선택한 윈도우 이미지명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따로 손댈게 없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아래에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윈도우 이미지 USB로 세팅

시작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경고 창이 나오는데요. USB에 있는 정보가 모두 삭제된다는 내용입니다. [확인]을 클릭합니다.

 

USB에 윈도우 이미지 복사가 진행이 됩니다. 잠시 기다리시면 완료가 됩니다.

 

완료가 되면 이런 창이 뜨는데요. UEFI:NTS 부트 로더를 사용하는 미디어를 생성했고, 이 미디어로 부팅하려면 반드시 보안 부팅을 비활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안 부팅 비활성은 윈도우를 설치할 PC의 바이오스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윈도우10 설치 USB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이 USB로 윈도우10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파이팅!

페이유 G6 Plus와 소니 RX100 MK5 연결 방법

고민 끝에 구매한 3축 짐벌 페이유 G6 Plus

얼마 전에 짐벌을 구매했습니다. 큰 마음먹고 구매했지만, 사용 빈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소니 RX100 MK5를 좀 더 활용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죠. 확실한 아이템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유튜브에 업로드할 영상도 좀 찍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서 소니 RX100 MK5를 올릴 수 있는 짐벌을 꽤 깊이 알아보고 결정한 게 페이유 G6 플러스(Feiyu G6 Plus)입니다. G6 플러스는 소니 RX100 시리즈 같은 똑딱이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올릴 수 있는 3축 짐벌입니다. 크기도 작은 편이고 무게도 적게 나가는 편이라 잘 골랐다고 생각이 듭니다. 리뷰는 따로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짐벌과 카메라의 연결 방법에 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G6 Plus 짐벌과 카메라의 연결은?

며칠 좀 가지고 놀았습니다. 제가 이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거든요? 제대로 된 사용설명서도 없었고, 구글링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기본적인 사용법은 익혔는데요. 짐벌과 카메라의 연결 방법을 정리해 놓은 곳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이게 뭔가!! 위 사진에서도 카메라가 연결이 안 되어 있다고 표시되어 있죠? 잠깐 동네 촬영 나갔는데, 짐벌과 카메라가 따로 노니까 조작도 어려워집니다. 진짜 이걸로 며칠간 여기저기 안 뒤져본 곳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페이유코리아 말고, 페이유 공식 유튜브에서 방법을 보게 됐습니다. 그 내용을 정리합니다.

 

제가 참고한 페이유 공식 유튜브 영상입니다.

 


G6 Plus 짐벌과 Feiyu ON 앱 연결

우선 필요한 게 ‘Feiyu ON’ 앱(APP)입니다. 마켓에서 Feiyu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니 우선 설치하시면 됩니다.

휴대폰의 블루투스가 켜져 있어야 합니다. Feiyu ON 앱을 실행하고, 짐벌을 먼저 찾습니다. 우린 G6 Plus를 선택하면 되죠. G6도 있으니 헷갈리지 마시고 Plus를 선택해주세요. 짐벌 선택 후 아래의 [Connect]를 터치합니다.

 

G6 Plus 짐벌이 켜져 있는 상태면 이렇게 선택 리스트에 나옵니다. 선택하시면 간단하게 짐벌과 휴대폰의 연결은 완료됩니다.

 


소니 RX100 MK5 메뉴 진입

소니 RX100 MK5의 메뉴에서 사진과 같이 애플리케이션 목록으로 들어갑니다.

 

스마트 리모컨 내장 메뉴로 들어갑니다.

 

다른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SSID가 나옵니다. 휴지통 버튼으로 비밀번호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다시 Feiyu ON 앱으로 다시 갑니다.

 


Feiyu ON 앱 설정

짐벌과 연결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상단의 [Connect camera] 를 터치합니다.

 

카메라 제조사를 선택할 수 있는 리스트가 뜨는데요. 여기서 Sony를 선택합니다.

 

RX100 V가 보이죠? 선택합니다. 검색 좀 해보니 RX100 MK6는 지원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리스트에는 나오네요. 저는 MK5만 있으니 MK5 선택합니다.

 

그럼 여기서 아까 카메라에서 봤던 SSID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선택합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 줍니다. 아니, 근데 이거 이미지 크롭하면서 기분 탓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팝업 창이 기울었네요? 폰 화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수평이 안 맞는 것도 아니고 그냥 캡처만 한 건데, 앱 자체에서 팝업이 기울었네요.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짐벌과 WiFi로 접속을 시도합니다. 잠시 기다리면 됩니다. 팝업 기울어진 거 완전 신경 쓰이네요.

 

카메라에서도 연결 중이라고 나옵니다. 아주 잠시만 기다리면 연결이 완료될 겁니다.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었다면 카메라 액정의 좌측 상단에 무선 리모컨 아이콘이 생깁니다.

 

짐벌에도 아이콘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앱에서도 Sony 카메라와 연결이 되었다고 표시됩니다.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G6 Plus 짐벌과 Feiyu ON 앱은 블루투스로 연결
  2. 소니 RX100 MK5와 G6 Plus 짐벌은 Wifi로 연결 – 무선 리모컨

카카오톡 삭제된 메시지 확인 방법

카카오톡 삭제된 메시지 확인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방법은 다들 아시죠? ‘모두에게 메시지 삭제’ 기능이 생기면서 단체 톡 방에서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메시지를 올렸다가 잽싸게 다른 사람들이 확인하기 전에 상습적으로 삭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실제 제가 들어가 있는 단톡방에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있습니다) 메시지를 삭제하고 나면 확인할 길이 없는데요. 일부러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카톡 삭제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방법으로 1을 없애지 않고 메시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노티스토리 설치

삭제된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노티스토리 앱이 필요합니다. 마켓에서 노티스토리를 검색해서 설치하세요.

 

노티스토리 앱을 실행하면 처음에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확인]을 눌러서 알림 접근을 허용해 줍니다.

 

알림 확인 허용 설정으로 가시면 notistory가 보입니다. ON으로 변경해 줍니다.

 

ON으로 변경하면 위와 같은 팝업이 나오는데요. [허용]을 눌러줍니다.

 

알림 받을 앱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앱 선택하기]를 눌러줍니다.

 

알림 받을 앱 리스트에 카카오톡이 이미 ON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노티스토리 자체적으로 키워드를 설정 해 놓고, 관련 키워드 푸시(Push)가 왔을 경우 진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앱 위에 그리기 권한을 허용하면 플로팅 설정도 할 수 있습니다.

 

설정해 놓은 앱에서 알림이 올 경우 페북 메시지 처럼 플로팅으로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잠깐 설정 해 봤는데, 귀찮게 계속 뜨길래 저는 껐습니다.

 

위 설정은 앱 내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제일 아래에 새 키워드 만들기에서 키워드 설정을 할 수도 있고, 설정된 키워드 관리를 할수도 있습니다.

 


카카오톡 삭제된 메시지 확인 방법

삭제된 여러개의 메시지가 왔습니다.

 

노티스토리에 들어가 봅니다. 푸시로 온 모든 알림이 모여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한 번 왔던 알림을 상태바에서 지우게 되면 다시 확인이 어려운데, 노티스토리를 통해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들어가 봅니다.

 

삭제된 메시지가 모두 보이네요. 카카오톡 내에서는 삭제된 메시지가 노티스토리에서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원리는 노티스토리에서는 알림이 온 순간의 메시지 정보를 그대로 저장하기 때문에 원 글이 삭제되었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으로 카톡 채팅방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메시지를 확인할 수있습니다. 1이 사라지지 않고도 확인 가능하다는 얘기죠. 이렇게 노티스토리로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해야 합니다.

  1. 노티스토리 앱 알림 받기 허용
  2. 알림 받을 앱에 카카오톡 ON
  3. 카카오톡에서 알림 받기 설정 – 알림 끄기 되어 있는 채팅방의 메시지는 확인 불가
  4. 이미 삭제된 메시지는 확인 불가 – 노티스토리 설치 후 메시지부터 확인 가능

 

마지막으로 노티스토리에서 확인 가능한 메시지는 텍스트에 한정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등 미디어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크롬에서 유튜브 PIP 모드로 자유롭게 시청하기

개인적으로 유튜브(Youtube)의 시청 시간이 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에 대한 포스팅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저는 이미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PC에서 시청 시 유튜브 시청을 위해서 브라우저를 항상 띄워 놓아야 하는데요. 얼마 전에 소형 플레이어 모드가 생겼습니다.

 


유튜브 소형 플레이어 모드

화면 오른쪽 아래 도구 아이콘 중에서 가운데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소형 플레이어 모드로 변경 가능합니다. 단축키는 i입니다.

 

유튜브 소형 플레이어 모드를 클릭하게 되면, 이렇게 작은 화면으로 볼 수 있는데요. 크롬 브라우저 안에서 존재하며, 유튜브 페이지를 벗어나면 사라집니다. 이럴 거면 그냥 큰 화면으로 보는 게 낫겠죠. 제가 원하는 건 별개의 플레이어처럼 구동되는 것입니다. 크롬에서 유튜브 PIP 모드를 설정하면 일반 플레이어처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롬 69버전 이상 지원되며, 윈도우 PC 기준입니다.

 


유튜브 PIP 모드 설정

크롬 주소창에서 ‘chrome://flags’를 입력합니다.

 

여기서 ‘picture’를 검색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Enable Picture-in-Picture. 하나가 나옵니다. Default로 되어 있는데요.

 

이 설정을 ‘Enabled’로 변경합니다. 변경하면 Chrome을 다시 시작하면 변경사항이 적용됩니다. 라고 안내가 나옵니다. [RELAUNCH NOW] 버튼을 클릭합니다. 크롬이 종료되며 다시 시작합니다.

 

혹시 Picture-in-Picture 플래그가 활성화 되지 않는 분들은 Enable the use of SurfaceLayer objects for videos. 옵션을 Enabled로 변경하면 된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PIP모드 변경

이제 유튜브로 가서 영상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합니다. 음.. 기존과 동일한 팝업 메뉴가 보이는데요. 당황하지 마시고, 마우스 우클릭을 한 번 더 해줍니다.

 

이렇게 유튜브 팝업 메뉴가 아닌, 윈도우 팝업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PIP모드’를 클릭합니다.

 

재생되던 영상은 위와 같이 ‘이 동영상은 PIP 모드에서 재생 중입니다.’라는 안내가 나오면서 검은 화면만 나옵니다.

 

유튜브가 PIP 모드로 재생되고 있습니다. 화면 어디서든 항상 위에 표시됩니다. 플래그 설정 페이지에서 재생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에서 재생도 잘 되고요.

 

크기 변경도 가능합니다. 크기나 위치를 마음대로 일반 플레이어 프로그램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본 창은 크롬 탭에서 PIP 아이콘이 생깁니다. 오른쪽 유튜브에는 없죠?

 

그리고 PIP 창이 별개의 작업표시줄에 하나가 생깁니다.

 

오른쪽 위의 X를 클릭하면 PIP 창 닫기입니다. 오른쪽 아래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원본 창으로 복원됩니다.

 


유튜브 PIP 모드의 단점

PIP 모드의 단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1. 원본 창을 끄면 같이 꺼집니다.
  2. 재생과 정지 컨트롤만 가능합니다. 10초 되돌리기/빨리감기, 이전 영상, 다음 영상 등은 원본 창에서 해야 합니다.
  3. 다음 동영상 리스트 순으로 재생됩니다.
  4. 자막이 안 보입니다.
  5. ‘Win + D’ 단축키를 해도 혼자 떠 있습니다. ‘Win + Shift + 방향키(좌/우)’ 단축키는 적용됩니다.

시놀로지 나스 네트워크 드라이브 오류 – Web Client Network 네트워크가 없거나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시놀로지 나스(Synology NAS)를 사용하는 분들은 나스를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설정해 놓고, 로컬 드라이브처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브라우저로 DSM에 접속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창이 뜨면서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접속이 안 될 경우 해결 방법을 정리합니다.

 


Web Client Network 네트워크가 없거나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나스를 Z: 드라이브로 설정해 놓아서 위와 같이 나옵니다. “Z:을(를) 다음에 다시 연결하는 동안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Web Client Network: 네트워크가 없거나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연결이 복원되지 않았습니다.”는 경고 창과 함께 로그인되지 않았습니다. 평소와 같이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로그인했는데, 이렇게 웹 클라이언트 네트워크가 없거나 시작되지 않았다는 경고창이 나올 경우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PC 최적화 프로그램이나 PC 가속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서 발생한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IObit Advanced SystemCare에서 터보 부스트를 사용한 후 이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강제로 프로세스나 서비스를 종료하는 프로그램 실행 시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 방법은 종료된 서비스를 다시 시작해 주면 됩니다.

 

 

‘윈도 키 + R’을 눌러서 실행 창에 ‘services.msc’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윈도우 전체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는 창이 호출되는데요. 여기서 Web Client를 찾아갑니다. 역시 ‘사용 안 함’으로 되어 있습니다. 더블 클릭으로 속성 창을 띄워서 설정을 변경해 줍니다.

 


윈도우 서비스에서 Web Client 자동 실행으로 변경

시작 유형에 ‘사용 안 함’으로 되어 있는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해서 자동으로 변경해 줍니다. 자동이나 수동 시작으로 변경해야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작 유형을 ‘자동’으로 변경 후, [적용] 버튼을 클릭합니다. [확인]을 누르면 창이 닫히니까 적용을 눌러주세요.

 

[적용] 버튼을 누르면 서비스 상태 아래에 [시작]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시작] 버튼을 클릭 후,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로컬 컴퓨터에서 다음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시도하는 중.. Web Client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간단하게 Web Client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나스의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다시 로그인을 시도해 봅니다.

 

정상적으로 로그인이 되었습니다.

버억 뜻

버억, 버억! 요즘 SNS를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단어입니다. SNS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등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버억’이란 단어의 뜻과 버억의 원조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버억은 어디에서 나온 단어일까?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로 ‘버억’을 검색해 보면 1만 6천건이 나옵니다. 엄청난 유행어임에는 분명합니다.

 

버억의 원조는 아프리카 TV BJ 킹기훈님이 먹방 콘텐츠를 방송할 때 효과음처럼 ‘음식이름’ + ‘버억’을 외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본문에 이미지는 모두 BJ 킹기훈님의 공식 유튜브 채널, 사나이 김기훈에서 캡쳐했습니다.

 

음식이름 버억 외에도 연달아 먹을 때는 ‘칙칙폭폭 버억’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왓더 버억’도 자주 쓰는 시리즈 중에 하나입니다.

 

각종 버억은 킹기훈님의 버억 모음집을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얼마 전에 제1회 버억 콘테스트도 개최를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응모를 했다고 합니다.

 

제1회 시청자 버억 콘테스트도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이 좋으면 2회 버억 콘테스트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존 쇼핑 한국어 정식 지원! – 한국어 변경 방법

아마존 쇼핑에서 한국어를 정식으로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기쁜 소식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아마존 쇼핑 앱(APP)에서 한국어 변경하는 방법과 웹(WEB)에서 한국어로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마존 앱(amazon APP)에서 한국어 변경

왼쪽 위에 있는 햄버거 아이콘(Drawer Menu)을 터치합니다.

 

메뉴 슬라이드가 열리는데요. 여기서 Setting을 터치합니다.

 

메인 메뉴에서 Setting으로 들어가게 되면, 제일 위에 Country & Language 메뉴가 보입니다. 터치해서 들어갑니다.

 

나라와 언어 설정 화면입니다. Country/Region은 그대로 두시고, 두 번째 있는 Language 메뉴를 보시면 English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터치해서 변경해 주면 됩니다.

 

Language 메뉴를 터치하면 위와 같이 언어 선택 팝업이 보이는데요. 아래쪽에 Korean 한국어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선택해 줍니다.

 

한국어를 선택하자마자 바로 한국어로 변경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표시되는 통화도 변경하고 싶으면 언어 아래에 통화를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완료]를 터치해서 설정 변경을 저장합니다.

 

메인으로 가보시면 완전히 한글로 다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폭풍 쇼핑을 즐기시면 됩니다.

 


아마존 웹(amazon WEB)에서 한국어 변경

PC에서 접속했을 때 접속된 상태에서 로그인 정보 왼쪽에서 언어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영어만 노출되는 현상이 있을 수 있는데요.

 

왼쪽 상단 햄버거 버튼 아래에 도착지 주소가 혹시 배대지로 되어 있을 경우에 EN만 노출됩니다. 도착지 주소를 한국으로 변경해주면 간단히 해결되는데요.

 

도착지 주소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저장되어 있는 주소 리스트가 나옵니다. 저는 제일 위에 있는 주소가 배대지 주소고요. 아래 2개는 한국 주소입니다. 한국 주소 아무거나 선택해서 도착지 주소를 변경해 줍니다.

 

도착지 주소가 강남구(Gangnam-Gu)로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주소로 변경하자마자 메인 배너가 위와 같이 변경됩니다. 한국어로 쇼핑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라고 나오는데요. 아까와 같이 로그인 정보 왼쪽에 EN 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오버해 보세요.

 

아까는 보이지 않던, ‘한국어 – KO’가 보입니다. 한국어를 선택해 줍니다.

 

앱과 마찬가지로 한국어로 변경하자마자 모든 메뉴가 한국어로 변경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통화 설정도 변경할 수 있는데요. ‘계정 > 통화 설정 변경’에 가셔서 ‘대한민국 원’으로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기획 문서의 변화 – Adobe XD 입문기

기획 문서 작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의 변화

며칠 전에 인터뷰를 보러 갔더니, XD를 사용해 봤냐고 면접관이 물어봤다. 사용해 본 적이 없다고 답을 하면서도 어딘가 낯설지 않은 그 이름 XD. 인터뷰가 끝나고 난 뒤 짐작이 가는 곳을 검색해 봤다. 작년에 직감 앱 기획을 시작하면서 초반에 CSO님께 전달받았던 프로토타입의 문서가 XD였던 것이 떠올랐다. 그때 잠시 설치 후, 전달받은 문서만 열어보고 금방 닫았던 기억이 났다. 약간은 신기하네? 하는 정도의 느낌이었다.

이번에 프로젝트도 끝나고 시간이 좀 남아서 XD에 대해서 심도 있는 검색을 좀 해봤다. 사실상 XD는 기획단에서 작성되는 문서로 보기는 어려워 보였다. 실제 화면 배치를 하는 작업에서 디자인의 롤에 더 가깝게 느껴졌다. 하지만 깊게 알아볼수록 이게 기획단에서 제대로 작성이 된다면 좀 더 완성도 있는 산출물이 나올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 파워포인트로 작성된 딱딱하고 정적인 문서에서 현실적이고 역동적인 XD로 작성된 설계서가 훨씬 설득력이 있어 보였다. 어차피 파워포인트에서도 기존에 해 놓은 작업이나 괜찮은 도형 오브젝트를 복사&붙여넣기 하지 않는가! 포토샵도 꽤 만져왔던 터라 크게 문제없어 보였다.


Adobe XD 설치 후 기능 파악

작년에 삭제했던 Adobe XD를 다시 설치하게 되었다. 작년에 설치했을 때보다 기능이 더 추가된 느낌이었다. 한글화가 아주 잘되어 있다는 것도 접근성에서 좋은 것 같다. 유튜브에서 XD 관련 강의를 몇 개 봤다. 놀라운게 유튜브에서 XD 관련 강의가 몇 개 없다. 꽤 잘 정리된 강의는 모두 본 것 같은데 10편이 넘지 않았다. XD 사용법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를 시리즈로 유튜브에 올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XD는 아주 심플하고 깔끔한 UI를 보여준다. 화면에서 좌측에 툴이 모여 있다. 포토샵처럼 엄청 많은 툴이 있는 것도 아니고, 8개의 툴이 전부다. 작업 공간은 아트보드 개념으로 일러스트를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아주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XD의 큰 장점은 포토샵과 단축키가 거의 비슷해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

 

아트보드에서 오브젝트를 선택했을 때 오른쪽에 나오는 설정화면이다. 포토샵과 파워포인트를 섞어 놓은 느낌이다. XD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전혀 없었다. 말 그대로 아주 쉽다!

 

XD의 큰 장점이라면 아트보드로 구성된 각각의 페이지를 링크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이 파워포인트와 크게 비교되는 부분인데, 프로토타입 탭에서 각 오브젝트를 TAP 하거나 클릭했을 때 이동되는 페이지 및 액션들을 지정할 수 있다. 설정된 링크는 미리 보기로 실제 구현된 앱처럼 확인할 수 있다.

 


Adobe Creative Cloud

XD로 작업을 좀 해봤다. 저장하려고 보니, 클라우드에 저장이 있어서 클라우드에 저장을 해봤다. 저장된 문서는 XD 실행 시 언제든지 불러올 수 있다.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드롭박스(Dropbox), 에버노트(Evernote),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등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별개의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것은 아주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정말 개편하다.

 

XD를 설치하면 위와 같이 Adobe Creative Cloud가 함께 설치된다. Adobe에 이렇게 많은 제품이 있는지 몰랐다. 엄청나구나! Adobe.

 


XD에 날개를 달아주는 Add-on

XD에는 Add-on이라고 하는 플러그인이 존재한다. 프로그램 내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며, 각 플러그인의 링크를 제공한다. 여기서 제공하는 링크 외에도 드리블 등에서 템플릿이나 키트를 얻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플러그인 공식 사이트를 보자.

 

XD 공식 사이트에서 리소스 메뉴로 가면 된다.

 

리소스 아래에 플러그인, 앱통합, UI키트, 아이콘 세트의 하위 메뉴가 있다. UI 키트에서 위 3개는 모두 다운로드 받는 것을 추천한다. Apple Design은 맥에서 다운받아야 할 것 같다. 윈도우는 지원 안하는 듯.

 

다양한 UI 키트와 아이콘 세트도 제공하니 둘러보고 괜찮은 것들로 다운로드 하도록 하자.

이제 막 XD에 입문한 상태라 디테일한 리뷰는 나중에 작성을 따로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기획해야 할 서비스가 하나 있는데, 이번에는 XD로 모두 작업해 볼 생각이다. 하나의 서비스 전체를 기획해 보면 장단점이 확실히 보일 것 같다. 자세한 리뷰나 사용기는 추후에 다시 업데이트 하는 걸로.